안네의 일기 - 완전판 문학사상 세계문학
안네 프랑크 지음, 홍경호 옮김 / 문학사상 / 199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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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춘기의 설레임과 호기심...

천재문학소녀... 어쩜 이렇게 도도할수 있을까??

솔직함과 재치가 가득담겨있는 말투와 귀여운문체가 책을읽는내내 지루함은커녕...

다시한번 읽으며 느낀점은..

안네가 참많은 불평을 하지만..;; 유태인으로 태어난것을 불평한적이 한번도없다는것!

그녀는 어쩜 운명론을 거부했다..!?유태인으로서 죽을것임을 알고있을수도 있었겟지만...

그녀는 늘 희망을 잃지않고 그녀의 운명을 바꾸려 밝고 명랑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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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를 입은 예수
로리 베스 존스 지음, 유은영 옮김 / 좋은생각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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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안에 예수님이 살아 계시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그이유로 어쩜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 .. 크리스챤들의 삶이 목적이요 이유인것 같기도합니다..

 

누구나가 예수님을 닮고자합니다. 심지어 믿지않는사람들조차 예수님에관한 서적들을 뒤지곤한답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그모든것을 이루신분...

 

그분의 위엄있고 능력에 가득찬 모습뿐아니라... 인간적이고..

 

내마음안에 .. 우리의 바로곁에 계시는 예수님을 이야기합니다....

 

조용히 묵상하기에 참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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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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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설책을 펴들었다...

박경리 작가 와는 또다른 색다른 매력이있는... 여류작가 공지영의

고등어를 내가 읽게 되었다....

과거를 회상하고...

회한을 느끼는 첫장면이 참 감동적이기도했다.^^

특히 첫장면에...

 

딸아이의 치토스가루를 나비의 금가루와 같이 날아간다고 표현한것같은 다양한 표현들이

매우색다르고 순간순간 장편소설의 지루함을 조금은 덜어주었다.

 

주인공 명우의

불륜관계와 복잡한 가족관계 ..

그리고 단지 돈을 벌기위한 ... 그외에 다른목적이 없는 직업..

 

(소설중에 동생남자친구와 약간은 대비되기도 하는듯하다;;;느낌이..)

그리고 당연한듯해 보이는 동생의 동거등...

어찌보면 약간은 물란하고 명우의 어찌보면 무책임함이 마음을 허전하게도하지만...

은림의 등장과 그상황을 대하는 여경의태도....

 

젊은날에 자신들이 무었을위해... 그렇게 목숨을 걸고일했는지...

 

어떤한 보상을위해.. 어떠한 이유로...

 

어쩜 그럴수밖에 없었던 당대현실을 ... 이야기하고있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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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전우익 지음 / 현암사 / 199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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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어떻게 생각하면 다 똑같을지몰라... 사람들은 자기들이 이땅에 어떤생물들보다도 자기들이 우수한게 당연하다 생각하겟지만...어쩌면 하나같이 다똑같은 생명체일지도몰라..; 이책을 읽으면서 든 첫번째 생각이 었고 어쩌면 깨닮음이었던거같다. 나무와 곡식과 같은 식물들에게서 자연의 이치를 배우고 깨닮음을 얻으며 하루하루를 투박하지만 소박한마음으로 욕심없이 살아가는 작가를 보면서 ...어쩌면; 어떻게보면..그의곁을 다들떠나가고 외롭겟다는 생각도 조금들긴했지만 한편으로는 정말로 부러웠다..늘 행복할수있을것같다.풍성한삶...

우리는 예전보다 좋은것을먹으며,좋은것들을보고 ,좋은것만을 누리며살아가고 또 더좋은것들을가지기위해 정말로 끝없이 애쓰며 살아간다..하지만 각종 질병들이 더 많이 생겨나고..자살하는 사람들은 늘어나고..전쟁과 갖가지 범죄들... 말하기가힘들정도로 시간이흐를수록 세상은 삭막해져만가고 어지러워져만 가는것같다.결국에 작가가 하고싶은 말은.. '혼자만 잘 살믄 무슨재민겨' 정말 혼자만 잘살면 무슨재밀까?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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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 편지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야생초 편지 2
황대권 지음 / 도솔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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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존재의 이유? 가 있었다. 세상에 있는것중에 쓸모없는것은 하나도 없겟지만... 그말이 진리라는것을 책을통해 또한번 깨달았다. 길을것으며 무심코 지나치던 잡초지만. 이책을 읽는 동안은 잡초하나도 새롭게보이고 매력있게보였다. 심지어 길가에서 책에있는 잡초를 보고 집에 가지고 와서 나도 키워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으니까. 우리는 너무도 삭막한도시에서 ,또 하늘을 한번 쳐다볼만한 여유조차도 맘대로 누리지 못하면서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살아가는것같다.어쩌면 작가가있는 그 교도소보다도 더 갑갑하기만한도시에서..경쟁을 하고 경쟁을 해야만하는 이 도시에서..

작가의말이 야생초도 충분히 그것의 가치가있고 소중한 생명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것만을 생각하며 키우고 야생초를 짓밟고 멸종시키려한다고말한다. 그때문에 오히려 역효과를 볼뿐아니라 점점더 삭막해져가는이순간에 우리는 우리의 정원과 논밭만 가꿀것이아니라 산과들 그리고 길가의 풀까지도 생각할수있는 마음을 가져야하겟다... 작가는 지금도 말한다. 우리가 아직 그 가치를 모를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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