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엔젤의 마지막 토요일.아니 사실 #빅엔젤 이 사람 이름일 거라고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요? 마치 이것은 김천사. 이런 느낌이잖아요?천사들의 얘기인가 했는데등장 인물의 이름이 #엔젤 일 뿐입니다. 아하?유난히 소설을 읽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는터라서 아직도 초입부를 읽고 있는 중이지만.빅엔젤 그 주인공에 대한 묘사만으로도 꽤나 흥미롭다.그의 현 상황에 동정의 마음이 마구 생겼다가도.그의 과거사 얘기가 살며시 들어날때면. 뭐라고? 하고 화가 잔뜩 나게 된다.빅엔젤이 그의 어머니와의 과거 어떤 일이 있었는지,또 빅엔젤이 그의 아들들과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생겨버려 이제 중단할 수도 없다.그를 묘사하고 있는 그 권위의식과 태도에 매우 화가 나기도 하지만, 소설의 결말에 나의 마음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가 또 하나의 궁금증으로 자리 잡고 있다.#루이스알베르토우레아 는 나에게 #프레드릭배크만 과 같은 최애 작가로 다가올 것인지 기대하며 읽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