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혼자일 때 더 잘한다 - 자기만의 방이 필요한 내향인의 섬세한 성공 전략
모라 애런스-밀리 지음, 김미정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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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뭐 딱히 혼자라고 무언가를 더 잘하지는 않는데?
하는 마음으로 읽었으나 #포모증후군 이라는 말과 해당 증후군에 대한 얘기가 온통 정신이 쏠렸다.

나만 그러는게 아니구나. 이게 세상에 #증후군 이 되어 이름이 만들어질 정도의 것이었구나.

#포모증후군 나만 세상의 흐름을 놓치고 있는 것 같은 일종의 고립 공포감.

SNS 의 세상 모두가 다 잘 살고, 다 잘하고 , 나만 뒤쳐지는 것 같은 느낌에 소외감이 들고 우울함을 느끼면서도 SNS 를 끊지 못하는 모습이라니. 참. 스스로 생각해도 별로지만 어쩌겠는가 이게 또 나인데.

포모증후군을 극복하는 여러가지 제안에도 꽤나 마음이 쏠려 곱씹어 가면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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