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행복한 우리 아기, 잘 자요 전구 달린 그림책
샘 태플린 지음, 제니퍼 A. 벨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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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의 요즘 최애 책 되시겠다.
#사운드북 이랑 다르게 #전구책 이라서 그런지
사운드 북의 on/off 스위치 개념은 전혀 모르는데.
그건 또 사운드 버튼을 개별로 눌러줘야 소리가 나서 그런건지.
전구책의 on/off 스위치 버튼은 정확하게 안다.
불이 안들어오면 책 뒤를 들이밀면서 불을 켜달라고 한다!
(세상에 우리 아이 다컸어요 여러분.!)

얼마나 전구의 불빛을 보면 손가락을 가르키면서 몰입도 있게 보는지 모른다.

또 나는 쉽게 지나쳤던 부분인 #반딧불이 모양에 집중을 해서 꼭 하나씩 손가락으로 집어줘가면서 봐야 한다.

아이는 관심 없는데 혼자 계속 별빛이 '하나, 둘' 해가면서 읽어주고 있다.

여러 책에서 하나,둘,셋,넷 이런게 계속 나와서 그런지

내가 '하나' 하면 '둘,셋' 이 자동으로 나온다.
하나,둘,셋 의 개념은 모르겠지만. 그냥 하나 하면 자동으로 다음 숫자를 읽는 그런 모습이 얼마나 웃긴지 모르겠다.

#어스본책 은 진짜 언제봐도 대만족이고 늘 사랑스럽다.

그리고 엄마가 만족하는 만큼의 몇배로 아이가 관심갖어하고 계속 꽂혀서는 책을 가지고 오니 세상 사랑스러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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