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는 돈관리다

장사는 돈관리다 - '구멍'은 막고,'돈맥'은 뚫는 알짜 장사회계
후루야 사토시 지음, 김소영 옮김, 다나카 야스히로 감수 / 쌤앤파커스 / 2019년 2월

책을 읽으면서 처음 느낀 바는 이것.
아. 나 회계가 무엇인지 전혀 몰랐구나
주변에 회계사 시험을 본다거나 시험을 붙었다거나 하는 사람이 무수히 많고
자주 듣는 단어이니깐 나는 내가 #회계 를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문득 아, 내가 회계사와 세무사를 전혀 구별하고 있지 않았으며
그들이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었구나.

회사에 회계사가 필요한 이유는 이런 것이구나.
그리고 회계란 이런 것이구나 어렴풋이 아는 계기가 되었다.

창업이라는 것을 한다면 #세금 만 중요한 것인줄 알았다.

그런데 회계도 중요한 것이구나. 하는 그런 뒤늦은 깨달음을 얻었다. 아니 나 진짜 너무 무지한거 아니야?

세상에 하는 느낌이었다.

게으름뱅이에 창업 아이템도 없고,
창업을 할 용기도 없는 나이지만

주변에 누군가 창업을 한다고 한다면.
추천을 해주어야 겠다고 싶은 생각이다.

판매 가격을 내렸을 때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판매 가격을 올렸을 때 감소할 수 있는 판매량등
적정한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지 등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배울수 있었다.

창업을 하시려는 분들은,
이제 막 창업을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부담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니 꼭 한번 읽어보고 시작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