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일 처음 읽은 책 #팬츠드렁크 뭐랄까.
왠지 연 초, 새해에는 굉장히 진취적이고 자기 계발적인 의욕 넘치는 도서를 읽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
#팬츠드렁크 라니.!
술이라고는 정말이지 1도 못마시는 나조차도 #맥주를부르는책 이다.
이 #팬츠드렁크 의 완전한 완성을 부르기 위하여.
마시지 못하는 술이지만 #차가운맥주 하나 준비해서 캔을 따야 할 것 같은 느낌.
하지만 나처럼 술을 전혀 못마시는 이들도 걱정하지 마시라.
꼭 술이 필수 요소는 아니니깐 .따뜻한 우유라도. 차가운 콜라라도.
내가 편히 쉴 수 있게, 늘어지는데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라면 그 무엇도 좋으니깐 말이다.
(그래도 와인이나 맥주면 좀 더 있어보일텐데 말이다.! 아니 핀란드에는 술을 못마시는 사람이 없는건가?)
#팬츠드렁크 그의 다른 이름은 #혼술 이 되시겠다.
퇴근 후 집에서 편안하게 마시는 #맥주한잔 의 느낌이랄까.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편안한게. 하루의 노곤함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그런 경건한 의식이라면 의식.
적절한 술, 그리고 건강을 생각하지 않는 안주! (건강을 생각하는 안주여도 무관하지만! 그게 취향이라면 괜찮지만, 다이어트를 위한 건강한 안주라면 그것은 노노)
그리고 느긋하게 그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당신의 시간을 채워줄 취향은 썸띵.
그리고 편한 옷차림. 그것이 바로 #팬츠드렁크 이다.
술은 없어도, 안주는 없어도.
내가 사실 퇴근 후 편한 옷차림으로 쇼파에 편하게 누워 TV를 보는 것도 팬츠드렁크가 아닐게 뭐람?
하지만 내가 TV를 실컷 보다가 돌아서서 TV를 본 시간을 후회한다면 그건 또 팬츠드렁크는 아니다.
그날의 피로를 풀고 그날의 스트레스를 온전히 풀어버리는것 까지. 그것이 팬츠드렁크 의 힘이다.
연두가 퇴근후 편한 옷차림으로 하는 플스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팬티 바람으로 플스 와 맥주)
내가 퇴근 후 즐기는 블로그를 한거나 책을 읽거나 하는 것들.
그 시간을 좀 더 생산적으로 쓰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는 넣어버리고.
그 시간에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는 넣어버리고.
온전히 즐기는 #팬츠드렁크 그게 바로 행복지수 높은 핀란드 사람들의 비결.
돌아보니 팬츠드렁크 의 시간은 많았지만. 나 온전히 즐긴건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
푹- 쉬겠다는 온전히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겠다는 다짐으로. 그 마음으로 편하게 이제 팬츠드렁크 를 온전히 즐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