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포기란 없다
도널드 트럼프 지음, 안진환 옮김 / 재승출판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도서명 : 『트럼프, 포기란 없다』
저자명 : 도널드 트럼프
출판사명 : 제승출판
 

#1. 책을 읽기 전에

도널드 트럼프의 책은 이번이 4번째다. 처음 『억만장자마인드』를 읽고 참 만족했었고, 또 『기요사키와 트럼프의 부자』도 읽고 무척 재미있었다. (또 한권은 아마 『트럼프의 부자되는 법』같은데 왜 생각이 잘 안나지(?) @ㅁ@)
아무튼 다들 재미있어서 한번 그의 책들을 모조리 다 읽어보기로 마음 먹었다. 

트럼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할 수 있겠지만,
내가 책을 통해 본 그의 모습은 참 철두철미하며 원하는 것을 인내하여 끝까지 이루어내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약간의 유머감각도 있고, 생각 자체가 재미있어서 책을 읽을 때마다 피식피식 웃음이 난다.

그의 책들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뭘까.
바로 '크게 생각하라'이다.



#2. 책에서 말하는 것.

책에서 말하는 것은 당연히 책 제목처럼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마라'이다.


사실 역경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다.
차이가 있다면 숫자 뒤에 붙는 동그라미 개수가 다르다는 것뿐이다.
요점은, 누구나 겪는다는 것이다.
도전(난관)이 아예 없는 삶을 사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다.
어떤 작가가 삶의 여정에 대해 묘사한 것처럼,
"살아서 거기서 벗어나는 사람은 없다."



이와 함께 그가 위기(빚더미)에서 어떤 자세로 빠져나왔는지,
반대에 부딪쳤을 때는 어떻게 행동을 취해서 결국 원하는 것을 얻었는지에 대해 잘 나와 있다.
마침 이 책을 읽을 당시에 약간 나는 의기소침해져 있던 터라 '힘'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아, 참 좋다♡)


그냥 뛰어들어라. 회의에 빠질 여지를 허용하지 말라.
"이 일을 해낼 수 있는지 확신할 수 없다"는 생각을
"그 일을 해내면 뿌듯한 기분이 들 거야!"라는 생각으로 바꿔라.


#3. 특히 좋았던 점

이 책에서 참 좋았던 점은, 그의 '철저함'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의 성공 요인 중 하나는 그의 이런 완벽하고 철저한 정신 때문일 것이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이라면 사전조사를 절대 게을리 하지 않는다.

나의 아버지는 항상 "네가 하는 일에 대해 가능한 한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바로 내가 따른 조언이다.


이와 함께 하는 일은 결코 대충하는 법이 없다.'철저하고 상세하게' 한다.

대개 나는 상세한 계획을 세운 다음, 오랫동안 그것을 연구하며,
중요한 회의의 경우에는 철저한 준비를 갖추는 것이 나의 성공 비결 가운데 하나였다.


또한 그만큼 자신에게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그에 맞게 노력한다.

평범함은 내게 어울리지 않는다.
나는 나 자신에 대해 높은 기준을 설정했기 때문에 최고가 아닌 것은 참지 못한다.
트럼프라는 브랜드가 최고로 통하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제품이나 브랜드, 사업체를 가진 사람이라면 당신도 똑같은 태도를 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엄격한 태도를 견지하지 못한 셈이다.

보석은 어디서든 보석이다.
당신도 이러한 평판을 얻기 위해 노력하라.
스스로를 보석처럼 생각하는 자신만만한 모습이 참 좋다. (아, 뻔뻔하기도 하시지 ㅋㅋㅋㅋ마음에 들어라 ㅋ)



진정으로 성공하고자 한다면, 나처럼 하루하루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최고의 기회는 게으름뱅이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끈기와 지구력을 갖고 호기심을 잃지 말라.

무지에는 교육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든다.

나처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거라 라고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최선을 다 하기에 저런 말을 할 수 있는걸까. (아, 거만하셔라 ㅋㅋ)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무지에는 교육보다 더 많은 돈이 든다는 것, 완전 동감이다.

그가 아버지에게 배운 4단계 성공공식이다. (트럼프는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4단계 성공공식
1. 발을 들여놓아라.
2. 일을 처리하라
3. 일을 적절히 처리하라
4. 발을 빼라

어찌보면 '코끼리 냉장고에 넣는 법'처럼 간단하기도 하지만, (-_-)
실제로 그는 저렇게 행동하고, 또 적절하게 발을 뺀다.




#4. 책을 읽고 나서

나는 트럼프의 '크게' 생각하고, '철저히' 노력하는 점을 존경한다. 
그런 사람 밑에서 일해보고 싶다. 아마 분명 매일같이 혼나겠지만,그만큼 얼마나 많이 배울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설레인다. 
그리고 그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태도를 배우고 싶다. 
당신도 나처럼 최선을 다하라고 말할 정도로 스스로에게 철저한 모습은 정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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