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파운드의 슬픔
이시다 이라 지음, 권남희 옮김 / 예문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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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여자가 평범한 남자에게 마음이 기우는 순간‘
올해 읽은 일본 소설 중 단연 으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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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죽이기
아멜리 노통브 지음, 최정수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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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지하철에서 들고 다니면 패륜아 취급을 당한다. 제목만큼이나 충격적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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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을 드세요
오가와 이토 지음, 권남희 옮김 / 북폴리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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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절반은 맛이라고 했다. 삶의 한 순간 음식과 함께한 기억을 더듬는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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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들 마카롱 에디션
조르주 페렉 지음, 김명숙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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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에디션에 혹해서 샀다. 마카롱 에디션에 혹해서 산 내 모습이 책 속에 있다.
아, 책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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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떨림
아멜리 노통브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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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 노통브의 이런 소설은 폐부를 찌르는 느낌이 있어 좋다. 근데, 2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사회는 소설의 모습과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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