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고인 하늘을 밟고 가는 일 - 여림 유고 전집
여림 지음 / 최측의농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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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한 지 3년 만에 타계한 여림 시인의 유고 전집. 그의 아리고 빛나는 시어에 자주 멈추었고 깊이 감탄했다. ‘아, 이런 시인이 세상에 시를 더 많이 뿌려 주었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읽을수록 커졌다. 그의 시어가 많은 이들에게 닿아 생명력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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