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을 봅니다
김창옥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요즘 뜨는 키워드중 하나가 '힐링'과 '멘토'다..

힐링캠프, 힐링콘서트, 힐링푸드에 힐링도서까지...

우리에겐 조금은 생소했던 '힐링'이란 단어가 유행인걸보면  그만큼 치유와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 아닐까? 

 

힐링과 멘토라는 두단어와 가장 근접한 인물을 꼽으라면 바로 김창옥쌤이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최고 인기강사님답게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고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고있는 문제들을 콕콕~ 찝어 때로는 가려운데를 긁어주듯, 또 때로는 상처에 빨간약을 발라주듯 우리의 마음을 힐링해준다. 

서점에 가면 자기계발서적 코너에 넘쳐나는 많은 책들에서 한번쯤 본듯한 뻔한 내용이 아니라 가슴에 콕콕~ 박히는 이유는...

아마 저자의 불우했던 어린시절과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온 경험들이 남들에게 감추고 싶은 상처나 열등감이 아니라 자기 삶의 중심에서 삶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를 돌아보는 기회로 만든 멋진 한 인간의 진심에서 우러 나오는 조언이기 때문일꺼다...  

 

인생을 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남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때로는 상처를 받기도 한다. 

실패하고 좌절에 빠져 그만 멈추거나 도망가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럴때마다 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지혜로운 그 누군가를 찾는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없다...

김창옥쌤의 말씀처럼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내 마음의 힘을 길러 내가 꿈꾸는 미래의 나를 향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걸어가는게 정답 아닐까?

명강의를 책으로 만난것은 반갑지만 김창옥쌤의 톡톡~ 튀는 잼나는 강의가 듣고싶다면 부록 CD 김창옥의 포프리쇼를 강츄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벤트 진행중 공식카페 소셜팩토리
http://cafe.naver.com/socialfactory2010/704

굿네이버스 공식사이트 :
http://www.goodneighbors.kr/campaign/2011/stsefestival/stsefestival.html

페스티벌 문의 : 굿네이버스 사회적기업사업단 02)3278-7905
/atsefestival@gmail.com

전문가들로 구성된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세미나 신청하기
해외에서 내가 개발한 기술을 적용해볼수있는 절호의 기회~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콘테스트 신청하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반짝반짝 빛나는' 한정원이 인터넷 서점을 오픈합니다... 쨔쟌~~~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정원이가 꿈꾸던 나만의 서점...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시작은 미미했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
반짝반짝~ 빛나는 정원이만큼 인터넷 서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송편이랑 정원커플 달콤한 사랑도, 인터넷 서점도 쵸.쵸.쵸. 대박나세욤! 홧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책을 덮는 순간, 떠나고 싶게 했던 책을 추천해 주세요!

 

 

 

  

하루종일 "바쁘다 바빠~!" 비명을 입에 달고사는 7년차 샐러리맨...
딱딱한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째려보고 있지만, 머릿속엔 언제나 달콤한 휴가에 대한 상상으로 와글와글~
일주일 내내 계속되는 야근과 줄줄이 프로젝트 미팅에 치여 주말이면 헤롱~헤롱~ 고장난 장난감같은 나에게 힘을 주는 마법같은 주문...
"나는 떠난다!"

책을 덮는 순간, 떠나고 싶게했던 책은???   
나의 멘토 한비야쌤의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누구에게나 내 인생의 책 한권쯤은 있겠죠?
하지만 '감동깊게 읽었던 책'과 책 한권으로 인해 '나 자신을 변화시킨 책'은 조금 다른 의미인것 같아요. 

어느날 우연히 읽은 한비야쌤의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책 한권에는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이 지구가 고스란히 담겨있었죠. 
먼지가 몽땅 밀가루였으면 좋겠다는 아프가니스탄 검은 천사, 에이즈와 불치병과 싸우는 말라위, 잠비아 아이들, 탱크에 뭉개진 올리브 숲을 떠나지 못하는 이스라엘 정착촌의 할머니...
우리가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가난하고 고통스럽게 살지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표정으로 활짝 웃고있는 아이들을 책으로 만난 순간, 우중충하게 흐려있던 세상이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는것 같았어요.

한비야쌤의 글을 읽기는 항상 어려워요.
왜냐하면 책을 읽는 독자로서, 혹은 나 스스로 채워 넣어야 하는 그 무언가가 숙제로 남겨지는것 같아서죠.
<지도밖으로 행군하라>를 읽으면서도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을 전쟁과 그로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들 때문에 솔직히 슬픔보다는 미안함과 죄스러움이 더 크게 느껴졌어요.
밤을 꼴딱~ 세워 책을 읽고난 후, 나는 아주 중대한 결심을 했죠.
꿀맛같은 여름휴가를 위해 시도때도없는 지름신을 꾸욱~ 참고 짠돌이 생활하느라 고생한 나를 위한 선물로 뉴욕으로 배낭 하나 달랑~ 메고 나홀로 떠나고 싶고, 지루한 일상은 잠시 Delete시켜 버리고 "Almost Paradise~~~♬" 에메랄드빛 몰디브 바다에 퐁당~ 빠지고 싶지만...
올 여름엔 me, me, me... 나만의 틀에 갇혀 나 혼자만 잘먹고 잘사는 꿈이 아니라, 지구 반대편에서 가난과 굶주림으로 꿈을 잊은채 지구별에 홀로 걷고있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꿈을 꾸어볼래요~^^   

딱딱해진 머리와 가슴이 아닌 검은 부르카를 두르고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다이아몬드보다 백만배 더 아름다운 구슬땀을 뻘뻘~ 흘리며 바람의 딸처럼 자유롭게 떠나는 나를 상상하며...   

샬롬~~~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그렇게 쉽사리 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하지만 그렇다고 두손 놓고 있는것은 스스로가 초라해서 견딜 수 없다.
도시 전체가 암흑으로 뒤덮여 있는데,
나 혼자 촛불 하나를 들고 있다고 해서 그 어둠이 걷힐리 만무하다.
하지만 어둡다, 어둡다 하고만 있을수는 없다.
우선 내가 가지고 있는 초에 불을 붙이고, 그 불을 옆 사람에게, 또 그 옆 사람에게,
초가 타고 있는 한 옮겨주고 싶다.
그래서 내 주변부터 밝고 따뜻하게 하고 싶다.
모든 일을 해결할순 없지만 할수 있는 일은 하고 싶다.정말 그렇게 하고 싶다...
  

                                                              -<지도밖으로 행군하라>中-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YES24 문화웹진 나비칼럼 오픈 츄카츄카~~~
나.비...
너무 예쁜 이름이죠?
예쁜 이름만큼이나 소설, 시,인터뷰, 서평, 칼럼... 잼나는 읽을거리가 클릭 한번으로 뚝딱!!!
이번 여름휴가는 나비와 함께 인문/고전여행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나비에 대해 더 알고싶다면???
http://nabeeya.yes24.com 로 고고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