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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창.통 -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
이지훈 지음 / 쌤앤파커스 / 2010년 2월
평점 :
혼 - 가슴 벅차게 하는 비전이 사람을 움직인다.
창 - 끊임없이 왜라고 물어라 그러면 열린다.
통 - 만나라. 또 만나라. ...들어라 잘 들어라.
나는 자기계발서 읽는 것을 꽤나 좋아하는 편이다. 왜냐면 이런 종류의 책을 읽으면 뭔가 마음속에서 불끈해서 아 정말 열심히 살아봐야지! 하는 불씨가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 책들에 나온 인생의 소중한 묘약같은 글들을 제대로 실천해보질 않았다. 하더라 했더라도 작심삼일이었다. 지금까지 무언가 그 작은 불씨를 살릴 수 있는 매개체가 없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가령 엄청난 결심, 닥친 시련들, 혹은 자극을 주는 주변사람들 말이다. 핑계에 불과하지만 그렇다.
지금까지 몇번의 환경변화를 거치면서 약간은 내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여러가지 고민이 들었다. 남들은 다들 적응을 잘 하는것 같은데 나는 그들과 같이 재빠른 카멜레온은 되지 못하나 보다. 몇달간의 방황과 자유를 넘어선 나 자신에 대한 방관의 나날들을 탈피하기 위해 집어든 책이 바로 '혼 창 통'이다.
이 책은 기업관리, CEO에 약간 초첨이 맞춰져있지만 나와 같은 학생에게도 충분히 적용 되는 내용들이라 생각한다. 나에게 있어서 '혼'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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