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페이지에 귀여운 동물 사진 하나 + 느낌 한줄!
10분이면 다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된다.
동물 녀석들의 표정이 얼마나 귀여운지 ㅎㅎ
하지만 좀 억지 스러운 면도 있다.
내용이 지나치게 반복되고 동물들의 표정과 내용이 잘 들어맞지 않는 부분이
속출(?)하기 때문이다.
다 읽고 난 후에 얻은 감동과 느낌의 정도는 이 책의 내용을 반으로 줄여도 얻을 수 있을것 같다.
그냥 가볍게 기분 전환 하기에는 좋은 책이지만,
이 책에 대해 지나친 찬사를 써논 리뷰를 보고 산다면 나처럼 의아하다는 생각을 갖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