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벽을 깨우리로다
김진홍 지음 / 홍성사 / 2000년 4월
평점 :
절판
김진홍 목사님의 이 책은 진리를 찾아 고뇌하고 방황하는 구도자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나타나 있는 역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을 읽고 한동안 뜨거운 감동으로 눈물을 흘리며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세상을 향해 무엇을 해야 할 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진정 삶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친구가 되고 이 사회에서 소외되고 버림받은 자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발견한 진리를 삶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예수의 모습도 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은지 8년 정도의 시간이 지났지만 고3 수능시험을 친 수험생들에게 이 책을 간곡히 권하는 바입니다. 우리나라의 젊은이, 청년들이 이 책을 읽고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