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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영의 News English 2 - 월드 뉴스로 다양한 표현을 마스터하는 가장 쉽고 빠른 길
윤희영 지음 / 샘터사 / 2017년 3월
평점 :

샘터 물방울 서평단 9기 서평도서로 읽게 된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 2 :)
1권을 나름 재밌게 읽었기에...... 기대 반, 그리고 또 영어다아아아아아 0_0 하는 충격 반으로 읽게 된 책ㅋㅋ 디자인부터가 1권과 확 다른 만큼, 안의 내용물도 더 세련되어졌다는!!

이렇게 시작 전, 책을 좀 더 제대로 보고 이해할 수 있게, 영어공부에 써먹을 수 있게 사용법(ㅋㅋ)을 상세히 설명해주기도 하고 1권에서는 볼 수 없었던 QR코드를 각 챕터 시작부분에 삽입해 기사 원문도 바로 볼 수 있다는 점!! 편리하고 좋다 굿굿!!

이번 책은 '세상에서 가장 뭉클한 감동', '지구촌은 뜨거운 용광로', '이토록 위대한 삶',

'아는 것이 힘', '세상에 이런 일이!' 총 5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어 1권보다 파트도 많고,
알찬 기사 내용도 많아 더더욱 흥미를 유발하고 영어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어준다.
그래서인지, 모든 지문에 원문을 함께 넣어줬던 1권과는 달리, 원문이 전부는 실려있지 않다는 사실! 대신에 좀 더 기사의 양이 늘어난 것 같다 @.@
또 한, 기사가 다 끝나고야 기억하면 좋을 구절!이라며 숙어를 알려줬던 1권과는 달리, 본문 바로 아래에 각주로 달려있어서 보기 편하다는 장점이!
'누군가의 입장이 되어보다'를 'be in somebody's shoes'라고 한다.
'누군가의 신발을 신어본다'는 것인데, '다른 사람 신발을 신고 1마일을 가보지 않고는 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속담(an old saying)이 있다.
다른 사람 신발을 신어봐서(put yourself in others' shoes) 당신 발이 아프면 그 사람 발은 진작부터 아팠을 것이다.(p.22)
물론 내용이 다 끝나고도 관용구와 숙어를 볼 수 있어 다시 한 번 중요문장을 볼 수 있는~~

그리고~~~~ 또 하나의 재미진 것! 유머와 수수께끼를 중간 중간 넣어줘 지루하지 않게 해주는 뉴스 잉글리시 2 :)
1권 만큼 흥미로운 기사들이 왕왕 들어있어 즐겁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영어 원문의 가독력이 스알짝.. 떨어진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_ㅠ;
그래도 1, 2권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에, 매력이 다르기에 두 권 다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