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영의 News English - 월드뉴스를 만나는 가장 쉽고 빠른 길!
윤희영 지음 / 샘터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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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 | 월드뉴스를 만나는 가장 쉽고 빠른 길, News English

샘터 물방울 서평단 9기 서평도서로 읽게 된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 ​1권.

​3월 말에 2권도 출시된 이 책은 조선일보 뉴욕특파원, 동시통역대학원 출신 현직 기자인 저자 윤희영이 현재 조선일보에 연재하고 있는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스'를 같은 제목으로 책으로 묶어낸 것이다.

'부모가 자녀들과 함께 읽으며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수험생들에겐 잠시 머리를 식혀주면서 자연스럽게 공부도 되는 책이 되길 바란다'는 작가의 말처럼,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땐 '오우 0_0 왜 하필 이번 서평책은 영어인가요......' 하며 영어 울렁증이 휩싸였지만 워낙 재미있는 세계 뉴스, 월드 뉴스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그런지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었고 그와 함께 기억하면 좋을 구절, 또는 영어 명언 등 영어단어와 숙어?도 한 번씩 더 볼 수 있게 됐으니, 저자가 원하는 그대로 - 가 된 듯 했다 :)

 

총 4개의 파트로 이루어져있는데,

제일 첫 번째 파트는 Funny Funny World웃음은 세계 공통어로 일단 재밌는 뉴스거리들을 먼저 풀어내 영어책이야 으어어 영어울렁증 생겨 으어어 하는 마음을 조금 다독여준달까?

오.. 뭐지? 생각보다 괜찮은데? 재밌는데? 하며 읽어나갈 수 있게 해줘 아주 좋은 선택 같았다ㅋㅋㅋ 두 번째 파트는 Our Heart-warming World언어는 달라도 마음은 하나

감동적인 뉴스거리들이 등장해서 더 깊게 책에, 내용에, 영어에 빠질 수 있게 도와주고

 

 

세 번째 파트는 Mysterious Science World, 신비로운 과학의 세계

약간은 병맛같기도 하면서 신기한, 그러면서도 오호... 하는 상식이 생기는? 뉴스거리들을 보여줘

호오... 하는 호기심으로 계속 읽을 수 있도록 잡아 당기고,

마지막 네 번째 파트 We are the Global Village, 지구촌 이모저모 신기한 세상에서

별의 별 이야기들이, 사연들이 다 있다. 싶은 내용들을 담아 월드뉴스를 마무리 한다.

 

각 뉴스들을 살펴보면 이런 식으로 일단 한 쪽 면에는 신문기사처럼 디자인 되어 사진과 함께 원문 제목이 등장하고, 그 다음 한글로 번역 된 세계뉴스가 중간 중간 기억해뒀음 하는 영문장, 영단어, 숙어와 함께 나오고

 

 

그 뒤엔 이렇게 아예 영어로만 되어있는 기사 원문을 함께 넣어줘서 아, 이 문장을 해석하면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 한 방에 알 수 있게 해줘서 정말 영어공부를 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

 

마지막으로, 원문 기사까지 보여준 다음엔 기억하면 좋을 구절과 함께 예문이 나오고

내 인생의 명언이 뉴스 기사의 주제와 비슷하게 등장해서 명언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알아갈 수 있는 짜임새라 흡족해하며 읽을 수 있었다.

 

특히나 제일 와 닿았던 명문장, 명언은 바로 영국 성직자이자 역사가인 토마스 풀러의

모든 일이 그렇다. 쉽기 전에는 어렵다. All things are difficult before they are easy. 였는데, 진짜 완전 공감 백배였다.

이 말 처럼 영어도 지금은 너무나 어렵고 내 인생의 발목을 아주 부여잡고 있는 실정이지만, 쉽기 전에는 어렵다는 이 말 처럼 언젠간 완전 쉬워져서, 나도 영어로 꿈을 꿀 수 있는 경지까지... ㅇ,언젠간 갈 수 있겠지?! 하는 생각을 (..) 해보았다.

새로 나온 2권도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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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 1 책 미리보기 : http://goo.gl/P4E52W

■ 샘터 네이버 공식 포스트http://post.naver.com/isamt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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