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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수다 - 차도르를 벗어던진 이란 여성들의 아찔한 음담!
마르잔 사트라피 글 그림, 정재곤.정유진 옮김 / 휴머니스트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바느질 수다 | 차도르를 벗어던진 이란 여성들의 아찔한 음담
BRODERIES

어떻게 해서 이 책을 알게 된 건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뭔가 이 책에 대한 추천사를 보고선 위시에 넣어넣었던 것만 생각난다. 책이 발간된 지 벌써 6년이 지났는데, 이제야 읽게 된 책.
읽기 전 까진 무슨 내용을 담고 있을까, 바느질을 하며 수다를 떠는 걸까? 이란 여성들의 음담이라니 0_0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했었는데
막상 다 읽고나서 든 생각은 '이게 뭐야' 였다..........
뭔가 내가 생각했던 내용들이 아니라서 그렇게 느낀걸까?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 내용이 조금 엽기적이라 그런걸까?
저자 마르잔 사트라피는 이란에서 태어나 현재 파리에 거주하는 일러스트 작가인데,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을 만들기도 한다고 한다.
그런 저자인데.......... 이런 책을!!! 0_0 하며 2차 충격을 받기도 했었던 이 책 <바느질 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