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트랙과 앨범 의 제목이 없는 파격적 시도. 제목이란 대중이 자신의 곡을 찾을때 쓰는 수단인데
그녀는 그런 중요한 연결고리를 끊어버렸다. 단하나 자신은 곡의 제목들이 그 곡들의 의미를
제한한다고 생각됐기 때문에.
제목은 없으나 내용은 더 아름다워지고 새로워지고 음악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