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no Saluzzi & Anja Lechner- Navidad De Los Andes
디노 살루치 - 안데스의 크리스마스
저번에 도킹오디오인 필립스 DCM105를 구입했는데요
오디오도 장만했겠다 진짜 좋은 음반을 하나 사려고 마음먹어서
교수님에게 조언을 구한뒤 추천받아서 산 재즈(Jazz)음반!
Dino Saluzzi & Anja Lechner - Navidad De Los Andes
(디노 살루치 - 안데스의 크리스마스)입니다.
"언제나 설레는 택배박스 오픈 ㅎㅎ 저번에 리뷰한
LUST FOR LIFE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Dino Saluzzi & Anja Lechner - Navidad De Los Andes 앨범의 앞 모습"
디노 살루치
[안데스의 크리스마스]
피아솔라 이래 최고의 반도네온 연주자 중 한명으로 평가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디노 살루치. 2011년 선보이는 이 작품은 60년이 넘는 기간동안 함께 연주해 온 펠릭스 살루치와
로자문데 쿼텟의 첼리스트 안야 레흐너와의 새로운 트리오로 녹음되었다. 살루치의 자작곡과 탱고의 거장들인 카를로스 가르델, 엔리케 델피노 등의 곡을 특유의 지적이고 우아한 서정미와 창의력 가득한 연주로 담아낸다. 경계를 넘어선 음악의 위대함이 담긴 작품.
C&L Music (ECM 2204) 독일-수입
"Dino Saluzzi & Anja Lechner - Navidad De Los Andes 앨범의 뒷면입니다."
"앨범안에 있는 앨범책자 속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쿨럭..)"
"플레이 리스트입니다. 좀 흐리게 나왔네요.ㅎㅎ"
"앨범 책자에 함께 수록되어있는 아티스트들의 소박해 보이는 사진들"
"쌩뚱맞게 왠 사과 사진이냐구요? 무심코 먹으려고 사과를 막 썰어서 접시에 담았는데
뭔가 있어보여서(?) 한장 찍었습니다. 나에게도 사진작가의 피가..!! ㅎㅎ"
오늘 받아서 들은거라 아직 전체적인 음반의 느낌은 잘모르겠지만
확실히 거장의 음반이라 그런지 곡의 흐름이 아주 느려졌다가 갑작스럽게 빨라지기도하고
탱고(Tango)특유의 정열적인 느낌도 있는데 뭐랄까 CF등에서 나오는 그런 강렬한
느낌이 아니라 좀더 절제되고 오묘한 느낌이랄까요?
아직 저도 이런 음악성높은 작품들의 미학을 다 느끼진 못하겠어요.
지루할때도 있었고요. 하지만 듣다보면 정말 와..소리나올정도로
말로 표현이 안되는 그 어떤느낌과 세련됨이 있더라고요.
두고두고 곱씹어보며 들을만한 명반임은 틀림없습니다.
교수님이 뭐 명반이 아닌걸 추천해주셨을리는 없겠죠..ㅎㅎ
참고로 연주곡이고 탱고(Tango)나 재즈(Jazz)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사도 후회 없으실듯 합니다.
예술적인 면이 많아서 듣기가 조금 쉽지않을 뿐이지
음반자체의 작품성이나 녹음된 소리의 질은 무척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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