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정해연 지음 / 엘릭시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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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것을 박수철은 그날' 이후 알게 되었다. 그날' 그 일'만 없었다면 박수철은 아직까지도 아무것도 모르는 멍청이처럼 세 사람을 먹이고 입히고 있었을지 모른다. -104p


“진짜로 결심했어. 어떤 사기든 칠 수 있어.” 액션, 범죄, 블랙 유머의 완벽한 삼중주 <2인조> - 🦹

문학동네의 장르문학 브랜드 엘릭시르에서 출간된 정해연 신간!

얼마전 여의도 까페꼼마 얀쿠브레에 가서 #홍학의자리 를 꺼내들고 다 읽을때까지 일어나지 않았던 흡입력 최고봉 소설을 읽고, 정해연 작가님의 신간이 출간되어서 너무 기대되었다.

이 책 역시 받자마자 읽다가 너무 재밌어서 다음날 회사에 가져가서 점심시간에 읽고, 퇴근길 지하철에서 다 읽어버렸다. 마침 자리가 있어 앉아서 갔는데 마지막 부분에 이르러서는 ‘아 다 읽을때까지 내리지말까’ 싶을 정도였다. 👍🏻

영화로 나와도 좋을 만한 스토리와 흡입력이다. 이번에도 정해연이 정해연했네. 😀 #짱잼 #유머러스범죄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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