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식물집사 - 늘 긴가민가한 식물 생활자들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대릴 쳉 지음, 강경이 옮김 / 휴(休)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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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식물집사 / 대릴 쳉 지음 / 강경이 옮김 / 한겨레출판 #beliciabooks #도서지원 #벨리시아의1분독서타임랩스


알맞은 장소에 있는 식물은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깊은 만족감을 준다. -18p


적절한 빛과 물을 공급하고 뿌리가 행복해하도록 흙을 관리하라 -28p


식물돌보기는 똑같은 기본적 원칙의 작은 변형일 뿐이다. -140p


✱ 

반려식물을 위한 일기 <퇴근하고 식물집사> -


빛의 양에 따라 식물이 사용하는 물의 양도 달라진다.

토양의 통풍과 토양구조에 따라서도 식물은 반응한다.

식물에게 말을 걸어주면 더 잘자란다고 한다.


그래 안다. 그런데 왜 내가 키우는 식물들은 다 죽느냐, 이말이다.


이 책에서는 “적절한 빛과 물을 공급하고 뿌리가 행복해하도록 흙을 관리하라”는 기본원칙만 지키면 식물은 잘자란다고 씌여있다.


응? …나도 알…아요..


그렇지 여기서 끝나면 63만 팔로워를 보유한 @houseplantjournal 의 대릴 쳉이 아니지, 이 책에는 흙의 성분 분석, 조도계의 빛 측정방법, 고르게 물주는 방법, 토양통풍 주는 방법등등을 귀여운 일러스트와 사진자료로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또한, 반려식물 입양하기, 고르는 방법, 반려식물이 아플때, 행복하게 하는 방법 등등 반려동물 만큼이나 애정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각 식물들의 소개와 함께 관찰일기가 있어, 내가 어떤 식물을 키우고 싶은지, 돌봄전략, 시간의 흐름에 따라 크기, 관리방법 등이 굉장히 자세히 알수 있다.


식물집사가 되겠다고 자청한 남편이 너무 책 좋다고 바이블처럼 읽고 잘키워보겠단다. #초보식물집사


[해당도서는 @hanibook (한겨레출판사)의 서평단 활동으로 지원받았으며,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된 리뷰 및 영상콘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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