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 매력적인 브랜드 이야기에서 발견한 자기 발굴 노하우
김키미 지음 / 웨일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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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 김키미 / 웨일북
#beliciabooks #도서지원

훌륭한 브랜더는 '의식적으로 내 강점을 발휘하는 일'을 하면서 '그 사람 그거 하나는 잘하지'를 각인시킨다.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빛나는 브랜드가 된다. -134p

회사 밖에서 개인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별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걸 두고서 사이드 허슬이라고 표현한다. 아무리 주도적으로 일한다고 해도 조직 내에서는 나의 욕구에 따라 점을 연결하는 데 한계가 따른다. 사이드 허슬이 부각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160p

이제 브랜더들은 더 이상 타이틀을 좇는 직장인으로 살지 않는다. 스스로를 고용한 직업인으로 변화한다. 회사에서 월급을 받아도 '나는 나를 고용했다'는 마인드로 자신의 직업을 정의하고 정체성으로 연결시킨다. -178p

겸손은 성장을 낳는다. -321p


브랜딩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웃어도 될까? 


재미난 에세이마냥 피식피식 웃기는 김키미 작가님의 입담에 어려운 심리, 브랜딩, 마케팅 용어가 갑자기 훅훅 튀어 나와도 쉽게 이해가 된다.

김키미작가님은 브런치에서의 여러편의 탄탄한 글쓰기 훈련을 통하여, 잘 읽히는 글의 구조와 형식을 간파한 위트있는 대담한 필력을 잘 갖추신 분이란 생각이 들었다. 거기에 더해 마케팅과 브랜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한 해박한 지식과 기업브랜드의 사례는 대단히 훌륭했으며, 아주 자연스럽게 퍼스널 브랜딩의 방법으로 연결시켜 하나의 주제로 관통한다.

퍼스널 브랜딩, 어떻게 하는거야?
“책에서 뽑은 퍼스널 브랜딩 방법”

- 정확한 언어로 표현하기
- 흐릿한 감정에 선명한 이유가 생길때마다 그것을 기록해놓기
- 어떤 식으로든 '나다움'을 스며들기
- 보여주고 싶은 나의 이미지를 고정관념화 시키기
- 나만의 강점찾기
- 단 하나의 To do를 위해 Not To Do를 이행하기
- 자신만의 속도로 글쓰기


[해당도서는 @whalebooks (웨일북 출판사)의 서평단 활동으로 지원받았으며,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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