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와로를 처음 만난 것이 스타일즈 저택에서 였지,아마? 마플을 처음 만난 곳은 세인트 메리 미드 마을에 있는 목사관에서였다.
당연히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마플이 처음 등장한다는 소리를 듣고서다. 먼저 손이 가는 책들이 있었지만 모든 것을 제치고 가장 먼저 읽은 이유가 그거다.
그렇지만 아직 미스마플의 추리 방식에 익숙해지지 않아서 인지 그리 썩, 대단한 재미를 느끼지는 못 했다. 수 년만에 읽은 애거서의 작품이고, 추리소설이라 반갑고 즐겁기는 했지만, 작품 자체로 대단한 재미를 얻지는 못 했다.
다른 것도 다 샀으니, 읽어보자. 마플을 만나 무척 반가웠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