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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죽음
짐 크레이스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9월
평점 :
품절
죽음이라면 모든 작품에서 거창하게 그려지는 것도 아닌데, 왜들 그리 호들갑인가? 죽으면 그걸로 끝.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남겨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곧 망각. 삶이란 그런 것이다. 죽음도 마찬가지다. 이 작품이 죽음을 바라보는 관점이 뭐 어떻다는 이야기는 전혀 공감이 가질 않는다. 주인공들은 전부 심통쟁이들뿐이고, 그에 맞게 심통만 부리고 있다. 읽는 도중 얼마나 짜증이 났던지...그리고 메멘토 식의 전개도 별반 새롭지 않고 별흥미도 없고... 이 소설이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등장인물들이 전혀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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