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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에 빠져 한국사를 바라보다
심재훈 지음 / 푸른역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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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한국 사학의 방향에 관한 여러 논쟁은 이제부터 다시 불붙어야겠구나 싶다. 알라딘의 댓글에서도 이 책에 관해 별점 한 개의 반응이 나오는 건 분명 지금까지의 우리 역사를 보는 관점이 참으로 막혀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다. 고민 자체를 던져 주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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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얼굴 - 어느 늙은 비평가의 문학 이야기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 지음, 김지선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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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절판되어 있던 <내가 그린 책과 그림>이 재출간되었다. 좋은 책이 더 멋진 장정으로 재출간되니 이리 반가울 수가. 다시 읽어도 멋지다. 문학과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가진 노평론가의 유머러스하고 매력적인 글. 독일작가를 잘 알지 못하는 독자도 즐겁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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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8
윌리엄 포크너 지음, 이진준 옮김 / 민음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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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너가 나를 실망시켰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 괴롭지만 한번 더 읽으니 그 단단한 포스가 더 실감난다. 여전히 그의 위치는 형님의 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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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없는 연극 지만지 희곡선집
장 미셸 리브 지음, 임혜경 옮김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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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예상치 못한, 센스 넘치는 선물을 받은 기분. `야, 이거 물건인데!`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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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합니다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육필시집
정현종 지음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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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손글씨로 쓰여진 시는 음성과 감정까지 고스란히 들리는 듯하다. 시를 만지고 있는 느낌. 경이로운 경험. 정현종 시인이 `환합니다`라고 쓴 글씨를 보아야 한다. 정말, 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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