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나서 '엄마'라는 키워드가 들어간 책에는 눈길을 한번 더 주게 된다. 육아가 힘들 때, 엄마라는 책임감이 무거워지거나 발전하고 싶을 때 나에게 위로가 되거나 자극을 주는 책을 무의식적으로 찾게 된다.요즘은 스스로 발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나를 사로잡고 있었는데 책 제목을 보자마자 '읽어 보고싶다'라는 마음이 들었던 엄마를 위한 자기계발서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이다.어떻게 독서를 하기에 기적을 만드는 걸까?라는 궁금증을 안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한국엄마로 살아가는 저자가 책 1천권을 실제로 읽고 평범한 워킹맘에서 연봉 1억,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니 그 비법이 몹시 궁금했다.엄마를 위한 자기계발서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는 워킹맘이었던 전안나 작가가 왜 책을 읽게 되었는지 왜 엄마들이 책을 읽어야만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그리고 본인이 실제로 책을 읽은 후 경험한 것과 변화한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며 평범한 엄마들도 나와 같이 얼마든지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격려하는데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용기가 불끈 생긴다.사실 저자가 알려주는 엄마의 독서 비법은 흔히 알고 있는 것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년간 꾸준히 스스로 실천하고 경험한 전안나 작가 본인의 이야기라 더욱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읽을 수 있었다.독서를 시작하고 싶은 엄마라면독서를 통해 삶의 변화를 맛보고 싶은 엄마라면한번쯤 읽어보라 권하고 싶은엄마를 위한 자기계발서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