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감성여행 - 드로잉 129
배영재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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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해 20대부터
세계 이곳저곳을 여행 다녔지만
중남미는 왠지 멀게만 느껴지는 대륙이었다.

그래도 언젠가는 가보고 싶은
미지의 땅이기도 했다.

35세 전 ‘지구 한바퀴 돌아보기’
나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2016년 어느날 신랑이랑 함께
일주일 동안 떠났던
지구 한바퀴 세계 여행 프로젝트

한국 인천 > 싱가포르 >
뉴질랜드 오클랜드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
아르헨티나 이구아수 >
브라질 이구아수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독일 프랑크푸르트 > 중국 상해 >
한국 인천

지구 한바퀴 여행 프로젝트 때문에
중남미 매력에 더욱 빠진 나의 눈에 띈 책
[중남미 감성여행] 이다.

특히 중남미의 관광 안내가 아닌
저자가 방문한 중남미의 실제 여행기이면서
드로잉한 작품을 함께 보여줘 더욱 호기심이
가는 책이었다.

중남미의 여행한 지역별로
간단한 역사소개 및 그림,
사진으로 이야기가 이루어져 있어 흥미롭게
단숨에 책을 읽어나갔다.

그리고 16년도 때 여행 했던
이과수 폭포와 리우데자네이루,
부에노스아이레스 편을 읽을 때는
그 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여행을
다시 간듯 마음이 설레였다.

[중남미 감성여행] 책을 읽고 난 뒤
버킷리스트 하나가 더 추가 되었다.

40세에는 저자처럼 사진과 드로잉을 배워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며
중남미 서부에 있는 페루 리마,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칠레 산티아고를
신랑과 함께 여행하고 책 한 권을 내는
내가 되자고 적어본다.

‘꿈은 생각한대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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