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홈트 - 트레이너 남편이 알려주는 예쁜 몸 만들기
양영민 지음 / 비타북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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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 제목을 보고 ‘산후 홈트’???
‘아~산후 홈트레이닝!’ 하고
한박자 늦게 이해를 했다.

첫째 하오를 임신했을 때는
산전요가, 임산부 수중운동, 수영 등
열심히 운동하며 체력을 길렀는데

둘째는 하오를 케어해야한다는 이유로
어쩌면 핑계로 어떠한 운동도 하지않고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몸무게는 하오 만삭 때보다 10kg나
더 늘고 임당도 걸리고 밤마다 종아리에
쥐가 나서 고생을 하고 있다.

그 때 만나게 된
‘트레이너 남편이 알려주는 예쁜 몸 만들기’
[산후홈트] 책이다.

트레이너 남편이 아내를 위해
고안하고 정리한 운동법이라 더 신뢰와
믿음이 갔다.

출산 후 6주 골반 교정 운동법부터
각 기간별로 할 수 있는, 해야 하는 운동을
상세설명과 사진으로 알려준다.

나는 현재 임신 후기(막달)라
책 뒤편 스페셜 파트의 ‘임산부 운동’을
따라해보기로 했다.

설명과 사진만으로 동작을 따라할 수 있는
운동도 있었지만 이해 하기 어려운 동작도 있었다.
그럴 때는 책 상단 QR코드를 찍으면
상세한 영상을 볼 수 있어 따라 하기가 수월했다.

그리고 임신, 출산 후 증상별로
필요한 운동을 추천해주어 자신에게 필요한
운동을 골라서 할 수 있어 좋았다.
[산후홈트]책은 두고두고 봐야 할 책이다.

나는 요즘 새벽에 종아리에 자주 쥐가 나서
책에서 증상을 줄여주는 추천운동
‘벽 잡고 뒤꿈치 들어 올리기’ 를
틈틈히 하고 있다.

출산 후에도
‘운동 할 시간이 없다. 아이 봐 줄사람이 없다.’
핑계되지 않고 [산후홈트]가
내 트레이너가 되어 함께 운동을 해나가야겠다.

출산 후 6개월,
‘예쁘고 건강한 내 몸을 만들자!’라고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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