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이 계속 출간된다면..

마사코의 질문 ㅣ 책읽는 가족 3
손연자 글, 이은천 그림 / 푸른책들 / 2006년 3월

이런 책이 계속 출간된다면 우리 학생들이 일본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할 수 있겠죠.

이런 책이 계속 출간된다면 일본이 얼마나 끔찍한 일을 행사했는지 생각할 수 있겠죠.

이 책 내용 중 대부분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내용입니다.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이러한 책들을 이때가지 보지 못했습니다. 일본이 얼마나 우리나라에 참혹했는가, 우리나라는 과거에 얼마나 힘들었는가. 이 책을 읽으며 몇배는 더 깨닫고 깨우쳤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꼭 추천합니다. 초등학생, 아니 어른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한번 더 일본에 대해 생각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역시나 박은봉 선생님..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 - 한국사 상식 44가지의 오류, 그 원인을 파헤친다!
박은봉 지음 / 책과함께 / 2007년 11월

책 표지 부터가 아주 인상적이었다.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끊임없는 물음표를 던지는 듯한, 큰 물음표가 전통문양으로 그려져있다. 이 책의 저자 박은봉 선생님은 편지 시리즈로 유명하다. 특히 [한국사 편지]는 초등학생이 읽으면 아주 도움이 되고 역사의 바탕이 되는 책이다. 나도 전 5권을 모두 읽었는데 새로운 이야기도 많고 세밀한 부분도 잘 짚어주었다. 그런데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라는 책은 [한국사 편지] 책의 몇배는 될 것 같다. [한국사 편지]가 역사의 바탕을 꿰어주는 책이라면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는 왜곡 역사의 개정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가 평소에 그대로 믿어왔던 사실들이 이 책에서는 반대로 서술하고 있으니까.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몇번을 놀랐는지 모른다. 이런 책은 여러번 읽어야 원래 머리 속에 박혀 있던 고정된 상식을 깨고 겨우 새롭고 사실된 상식이 머리속에 입력될 것이다.

한국 사람이라면 모두 읽어보아야 할 것 같다. 추천한다.

깔끔한 책이네요..

교실에서 함께 읽는 4.5.6 시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엮음 / 나라말 / 2007년 10월

우리나라 대표 동시작가들의 시가 다 실려 있습니다.

임길택, 이오덕, 안도현, 김용택, 정세기, 신형건, 백석, 서정홍 선생님 등 정말 좋은 선생님들과 정말 좋은 동시들이 실려 있습니다.

모두들 하나같이 재미있고 마음에 와 닿는 시들입니다.

동시집을 평소에 많이 보아 왔던 사람이라면 이런 책을 꼭 추천합니다.

여태 읽은 동시책들을 모두 깔끔히~ 정리 할 수 있을테니까요.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 구매자 100자 평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 - 한국사 상식 44가지의 오류, 그 원인을 파헤친다!
박은봉 지음 / 책과함께 / 2007년 11월

정말 좋은 책이네요.역시 박은봉 선생님입니다.위험한 사고는 버리고,새로운 상식!

우리 나라 대표 이야기 중 하나!

바보 온달 ㅣ 힘찬문고 34
이아무개 (이현주) 지음, 김호민 그림 / 우리교육 / 2003년 12월

우리 나라 대표 이야기 중 하나인 '바보 온달'이다. 유명한 만큼 제목도 많다.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등 많은 제목이 있다. 그런데 제목은 달라도 하나같이 내용이 같다. 물론 전해 내려져 오는 전설이라 그럴 수 도 있지만 너무 내용이 같아서 새로운 맛을 느끼지 못한다. 원래 있던 것을 추가시키고 수정하고 생략해서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수도 있는데 말이다. (온고지신) 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새로운 내용일 것이라고 읽어보았는데 웬걸, 역시 같은 내용이다. 새로운 내용의 책이 나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