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팔리는 카피 단어장 - 20년 동안 베스트 상품 광고에 쓰인 카피 2000
간다 마사노리.기누타 쥰이치 지음, 이주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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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팔리는 카피 단어장》
간다 마사노리, 기누타 쥰이치 지음 / #동양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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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가 넘쳐나고 각종 SNS로 소통하며 읽는 것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에 내 '글'을 쓸 수 있는 시대다. 이 흐름에 나도 포함되어 있다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기발한 단어 선택과 명료한 문장, 이왕이면 좋은 글로 이어진다면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다. 또는 상품 판매로 원하는 만큼의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할까?

▪️문장의 중요한 기준점을 생각하면 문장의 최소 단위는: 구성 x 단어 = 반응률

이를 기반으로 이 책에서는 20년 동안 연구하고 베스트 상품광고에 쓰인 카피에서 추출한 단어 667 + 관용어구 2000개를 한 권에 수록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문장의 구성'을 <PASONA>로 요약해서 소개한다.

▪️Problem 문제 : 고객이 안고 있는 '고통'을 명확히 짚는다.

▪️Affinity 친근 : 판매자가 고객의 '고통'을 이해하고, 그것을 해결할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Solution 해결 : 그 '고통'의 근본 원인을 밝히며, '해결'로 가는 접근법을 소개한다.

▪️Offer 제안 : 해결책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상품, 서비스를 제안한다.

▪️Narrow 범위 좁히기 : 상품을 구입한 이후 만족할 것 같은 타깃 고객의 범위를 좁힌다.

▪️Action 행동 :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 행동을 하라고 설득한다.


📖꼭 특정 마케터가 아니더라도 일반인이 보고 문장들을 응용하며 사용할 수 있다. 마치 사전 같은 느낌도 나는데 <PASONA>으로 문장의 구성을 이해한 후에는 원하는 부분만 찾아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면 Affinity의 <읽는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기>편에서는 지긋지긋이란 부사를 '싫다'라는 기분을 대변하는 표현, '혐오감'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정도의 강한 거부감 등을 설명하며 싫은/ 진절머리가 난다/ 딱 질색/질렸다 등 다른 표현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끔 제시한다. 그리고 마무리 단계로 예문을 곁들어 언제든 스스로 응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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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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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팔리는카피단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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