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나라의 가나다》#박지윤 쓰고 그림 / #보림..📖말놀이 그림책입니다😊단순히 보통 예상 가능한 스토리로 그림만 새롭게 그린게 아닌가 싶었는데요.한번 열면 작가님이 창조한 새로운 세계에 빠질수 밖에 없어요. 📖소녀는 가방 가게에 가서 늑대가 그려진 가방을 샀는데 나갈 때는 늑대 한마리를끌고 나와요😳 늑대와 소녀의 모험의 시작이 되는 첫글자 가,나 입니다.▪️갈수록 기발하고 예기치 못한 이야기가 전개 되는데요.사막도 건너고 평화와 3일 참은 방귀 통조림을 파는 가게에도 간답니다.가~하까지 어떤 상상력으로 한권이 완성될지 기대가 되죠?😍▪️ㄱㄴㄷ가 아닌 대표문자로 가나다통문자를 사용해서 단어를 엮었어요.-예를 들면, 바람 불고, 번개 치고,비가 오더니 바다가 되었네.뭐야, 비 마중 온 거야?-아이스크림 좋아하니? 아주 좋아해. 아, 맛있겠다.이런식으로 문장을 구성하고 이야기를 연결 시켜요.그림 곳곳에 본문 텍스트가 아닌 다른 낱말들 찾는 깨알 재미도 있고요!▪️하지만 저나 밍찌나 가장 좋아했던 부분은 단연 그림을 뽑고 싶어요.(최애 캐릭터는 당근이었습니다ㅋㅋ)익살스런 캐릭터들 유심히 보면 표정 하나 하나까지재밌어요!😃생동감 넘치는 몸짓과 다양한 배경이 등장하고 사람,동물, 사물 구분 없이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동화되는 것을 보고 있으면 사실 글자보다그림 보는 시간이 더 길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8세 밍찌는 노래처럼 음을 곁들어 말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연신 재밌다고 엄지 척👍 둘째 녀석이 한글을 시작할 때 함께 하면 더욱 좋을 것같고요❤상상력을 자극하며 유쾌하게 글자와 그림을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이었습니다💕👏..✔보림수피아22기 활동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