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고 싶은 나에게 - 나답게 살아갈 힘을 키워주는 문장들
이동섭 지음 / 더퀘스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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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고 싶은 나에게》
-나답게 살아갈 힘을 키워주는 문장들
이동섭 지음 /#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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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위대한 예술가들은 지금 가진 명성만큼
화려하고 행복한 삶을 살았을까?

▪️75세에 처음 붓을 잡고 미국 국민화가가 된
모지스 할머니는 101세까지 1,600여점의 그림을
남겼다.

🔖"사람들은 늘 내게 늦었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사실
지금이야말로 가장 고마워해야 할 시간이에요.
진정으로 무언가를 추구하는 사람에겐 바로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때입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딱
좋은 때이죠" p85

▪️여자라면 무조건 감정을 숨기고 참고 살아야 하던
시대에 소설 <앵디아나>를 비롯한 초기 작품에서
여자들이 대담하게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등 사회 관습을 정면으로 깬
'조르주 상드'가 있었고

▪️150센티미터를 갓 넘은 키에 하반신 마비 장애를 가진
고귀한 귀족 출신 프랑스 화가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은
술집 작부들을 편견없이 대하며 멸시하거나 처량한 볼거리로
여기지 않았다. 그래서 어떤 화가들도 보지 못한 작부들의
신체 검사와 잠자는 순간등을 그릴 수 있었다.

▪️천재 라파엘로는 인간적으로 싫어하고 증오와 저주의
말을 자신에게 쏟아내던 미켈란젤로의 장점도 적극적으로
배우려고 애썼고
▪️당대의 금기를 깨트린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욕을
많이 먹은 화가 '에두아르 마네'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제 눈에 보이는 것을 그릴 겁니다.
다른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해주자고 그리지는 않을 겁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것을 그릴 겁니다. 존재하지 않는 것은
그리지 않을 겁니다."


▪️고아원 출신으로 취향을 타협하지 않았던 코코샤넬은
자신만의 색깔로 패션과 향수를 탄생시키고

▪️뮤지컬계에서는 영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다르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 않는
독창성덕분에 <캣츠>,<오페라의 유령>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었다.

🔖"나는 항상 흥행이 아닌 새로움을 추구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살면서 여러번 넘어지고 깨져보고 오만가지 감정과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은 최고의 예술가들 역시 다르지
않았다. 명화와 문장으로 만나는 예술가들의 삶에서
자존감, 일, 관계, 생각의 태도를 현대인에게 전하는
한권의 인생수업이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용기
▫️자신의 길을 타협하지 않고 굳세게 나아가는 의지
▫️무엇보다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다.

이 한권에는 시대를 거스르지 않는 그런 마음들이
가득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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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니어링과 헬렌 니어링 부부의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에선 본받아야 할
위인들의 삶의 덕목을 나열했다.
'소크라테스와 이성의 법칙, 소로의 간소한 생활,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착취에 대한 저항,간디와 비폭력,
빅토르 위고와 인도주의, 예수와 사회봉사, 공자의 중도,
그리고 톨스토이와 자기포기'였다. p76



🔖"'나처럼 해봐'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와 함께 해보자'라는 사람만이 참된 스승이 될 수 있다."
_질 들뢰즈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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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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