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서 노는게 심심해진 아기곰 퐁퐁이의 가출 이야기숲을 떠나 들어간곳은 사람이 사는 집그곳에서 퐁퐁은 진짜 사람 아이처럼 놀았다옷도 입고 인형도 갖고 놀고 저녁식사까지.그러다 콰앙! 큰소리에 놀라여느 아이들처럼별별 상상을 다하게 된다온갖 괴물들이 춤추고 노래하는;무서워서 다시 숲으로 가족의 품에 돌아간다는 단순한 스토리물론 소리의 원인과 마지막 페이지의 재미도 빼놓을 순 없고!책의 판형이 커서 그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특히나 책 전면 가득 그림들이 찼을때는퐁퐁이를 찾고, 다른 존재들의(?) 이야기거리 만들기 재미도 있다마치 숨은 그림 찾기의 한장면 같달까,..하지만 하단에 위치한 글자크기는 너무 작아보이고위치적으로도 시선이 그림을 훝고 내려오든가글자 먼저 읽고 올라가든가 해야하는데이게 생각보다 참 번잡스럽다그렇다고 글자를 중앙이나 좌우에 놓기엔그림들 특성상 글자가 더 묻혔을테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