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초언니
서명숙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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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럼덩크 같은 책 <영초언니>는 운동권 언니쓰랄까. 박정희 키드였던 서명숙에게 당시 사회적 모순과 시대에 대한 시각을 갖게 해준 언니, 천영초. 하지만 그녀의 삶은 너무나 마음 아프고 또 드라마틱하다. 소셜보다 더 소설같은 현실. 지금 우리가 맞이한 민주주의는 영초언니에게 빚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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