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는 걷는 길에 만났던 이해선 선생님.
1코스 시흥초등학교부터 14코스까지. 1-1. 7-1 알파코스까지
제주올레의 전체가 이 한 권의 책에 담겼다.
걷는 길에 만난 사람들과의 이야기.
그길을 걷는 올레꾼의 이야기가 오롯히 담긴 책이다.
언젠가 개정판을 내게 된다면
지난 12월 26일에 개장한15코스도 소개하게 되겠지.
멋진 사진들이 좀 더 크게 쓰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올레의 전코스가 담긴 사진책이 출간되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감동적이다.
이해선 선생님은 제주올레의 브로슈어 제작을 위해서도 사진을 제공해 주시는
진정한 의미의 제주올레를 함께 만들어가는 올레꾼이 아닌가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