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얼굴
제임스 설터 지음, 서창렬 옮김 / 마음산책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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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진 시나리오를 소설로 다시 쓰는 그 심정은 짐작되나 ‘고독과 영광’은 데뷔작 <사냥꾼들>로 충분했다.
영화판에서의 자신을 “매춘부 같은 존재”라 표현한 설터. 고산 등반을 영화판과 파리 시절로 치환하면 이 역시 꽤 자전적인 소설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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