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는 언제 들어도 가슴에 먹먹한 울림을 줬다. 링크로 접속해 듣는 춘향가는 정말 옛 느낌 그대로였고 언제라도 돌아가 다시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누린다는 게 얼마나 즐거운 것인지 다시 한번 느꼈다. 국악과 판소리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