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혜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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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옥죄어가다가 툭! 하고 놓아버린다.
오기의 시선으로만 보아서 그에 이입할 뻔 하였는데, 알고 보면 우리는 이토록 자기중심적이다. 검고 큰 구덩이처럼 어둡게 빨아들이는 작품.
덧. 물리치료사 너무 답답했다ㅠ 눈치 없는 수다에 숨이 막히는 느낌... 장모의 농간이 있었겠지만 그래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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