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를 쓰는 방법
미국추리작가협회 지음, 로렌스 트리트 엮음, 정찬형.오연희 옮김 / 모비딕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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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기대' 서평입니다^^

 

실은.. 아직 이 책을 읽지 않았습니다. 단지, 읽어 보고 싶다는 기대가 담긴(?) 서평을 남겨 보려 합니다.
저는 소설 장르를 즐겨 읽습니다. 요즘은 특히 미스터리/스릴러물을 많이 읽게 되는데요, 한때는 이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그런가.. 했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생각하다가 얻은 결론은 '나는 재미있는 이야기, 이야기 그 자체를 좋아하는구나.'였어요. 미스터리만큼 뒤가 자꾸 궁금해지고 두근두근해지는 '이야기'가 있을까요? 물론 다른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많고 많죠. 하지만 생각해 보면, 어떤 신비로운 요소, 밝혀지지 않았던 것들이 서서히 밝혀지면서 생기는 흥미, 이것이 바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힘이 되는 것 같은데요~ 이런 걸 생각해 보면, 이것저것 다 '미스터리'라는 요소를 갖출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미스터리를 쓰는 방법'이라는 이 책, 몹시 궁금해집니다. '좋은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것은, 비단 읽는 것에만 국한된 게 아니기 때문이죠. 네, 저는 '좋은 이야기'를 써 보고 싶습니다. 과연 어떤 비법들이 들어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이 책 자체가 '좋은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목부터 미스터리함이 물씬 묻어나니까요~^__^

이 책을 읽으면, 그간 묻혀있던 창작욕이 또 막 샘솟게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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