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어느 날
조지 실버 지음, 이재경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11월
평점 :
품절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같은 로맨틱 코미디에 설레 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은 무조건 읽어야 한다!
강렬한 첫 장면부터, 로리와 세라, 잭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들..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많은 고민들까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진솔하게 때로는 두근두근하게 펼쳐진다.
한 편의 따스한 영화를 본 기분!
엔딩 크레디트가 모두 올라갈 때까지 자리를 뜰 수 없는 뭉근한 여운이 남는, 그런 이야기였다.
이 겨울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누구에게나 추천하고픈 따스한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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