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힘든 일들이 많다.어쩌면 어릴 때보다 생각이 많아져서일 수도 있다.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 마사지 의자에 앉아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겼다. 쉽게 읽히는 글들 안에서 은은한 위로가 배어나온다.마음도 함께 마사지 받은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