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 데이비드 발다치 장편소설 스토리콜렉터 85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황소연 옮김 / 북로드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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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긴장감도 있고 흥미진진하게 흘러간다. 하지만 사건의 패턴이 너무 오래 반복되었다. 해결이 너무 뒤에서야 후다닥 이루어져서 개연성이 아쉽다.
에이머스 데커는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인데.. 제일 중요한 것을 너무 늦게서야 기억하고 말았다. 기억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사람은 본인의 시선대로 기억하게 되니까.
해결로 가는 과정이 험난하고 지난해서 이 시리즈는 이것만 봐야겠다 했는데, 또 결말을 보고 나니.. 다음 권을 안 볼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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