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속의 고래 - 중학교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푸른도서관 17
이금이 지음 / 푸른책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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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누군가 이금이의 책은 어느것도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밤티마을의 책을 읽었다.  어! 이건 아이만 봐야하는 책이 아니잖아란 생각에 연속해서 거의 모든 책을 읽었다.  아이보다 먼저 엄마인 내가 많은 반성과 생활의 되돌아보기가 가능하게 만들었던 것이 이금이님의 책이다.  그중 이젠 초등고학년이 되어 사춘기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는 아이에게 휙 던지듯 사다놓은 책이 주머니 속의 고래이다.  단숨에 그리고 나중엔 되새기며 연달아 읽어내던 아이는 왜 주머니 속의 고래인지 알겠다고 했다.

이금이님이 어느 책의 서론에서 아이가 자라는 만큼의 성장으로 글을 써나간다고  했듯 나 또한 어릴적부터 지금 사춘기를 묻는 순서대로 아이도 작은 고래에서 점점 넓은 바다를 그리워하는 고래가 되어가는 듯싶어 한편으로 뿌듯하다.  연호, 준희, 민기 세아이와 교실 안과 밖의 많은 풍경들이 참으로 아련하게 그리고 서글프게 다가오는 모습이 어쩜 이리 가슴 아픈지요. 영양실조와 스트레스로 병실에 누운 연호를 간호하던 선생님의 눈물만큼 저도 뒤돌아 아이몰래 눈물을 찍어냈답니다.

공부와 자신의 꿈사이에서 방황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많은 위안과 치료약이 될성싶어 다시한번 이금이님께 이런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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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수학 4-가 - 2008년용
홍범준 외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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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마도 상품 만족도에서 별이 하나 빠졌을걸요  왜냐면 이좋은 학습지의 문제 분량이 가격에 비해 약간 적은듯해서 하나 뺐죠.  단순한 연산구도의 문제가 아닌 철저한 반복과 난이도가 첨가된 응용문제 등이 있고 이름만큼의 값을 하는 학습지라 이렇게 선틋 리뷰를 쓰게 됩니다.  고등학교용의 학습지로만 알고 있던것이 이렇게 초등용으로도 나와있어서 참 고마을 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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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푸딩
노먼 린지 지음, 김석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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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 않는 푸딩을 둘러싼 여러가지 모험담이 딸아이를 자극한듯 연거푸 두번을 읽

어 나가는 걸보고 그렇게? 하며 의심스럽게 책장을 펼쳐들었다.  아이의 생각만큼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에피

소드는 사실감있고 재치있는 내용인지라 그래 신나는 모험이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도둑맞은 푸딩을 찾기위해 버닙블루검, 빌, 샘 소노프 이들은 주머니쥐와 오소리에게 푸딩을 도둑맞고 자신

들의 마법푸딩을 찾기위해 여러번의 모헙을하고 결국은 재판장까지 가게 된다.  소란스러운 재판장에서 버

닙블루검의 재치로 친구들은 푸딩을 되찾아 나무위에 집을 짓고 살게되는 이야기 마법푸딩! 

내용 중간중간 삽입된 노랫말은 호주에서는 노랫말을 공부로 배우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 내용보다 노랫말

을 어떤 운율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더 좋겠단 생각이 든다.  노랫말도 힘차고  재미나게 쓰여져 있다.

또 다른 재미는 책 중간에 들어있는 삽화들이다.  각 주인공들의 재미있는 표정을 잊을 수 없을 것같은 푸딩

의 심술난 듯한 표정이 압권이다.  무더위로 지칠것같은 여름에 아이들에게 한번쯤 신나는 모험을 들려줘도

무방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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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 마음을 움직이는 힘 위즈덤하우스 한국형 자기계발 시리즈 1
한상복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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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다니며 이런저런 많은 일들로 부대끼며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한상복님의 배려는 가슴을 참 따뜻하게 하였읍니다.  돈을 벌고 출세를 향해서 질주하고 있는 주인공을 읽어가며 내 주변의 많은 일들이 새로운 눈을 갖고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주더군요.  마냥 많은 것에 익숙해지는 아이와 남편도 직장 다닌다고 늘상 바빠하는 저도 주변을 좀더 따뜻하게 바라보지 못하고 걷돌고 살았지않나 싶어요.  주인공 위차장을 만나고 그의 곁을 맴돌고 있었던 가족 우렁각시.  늘상 자신말고 주변의 많은 것을 배려하라고 일렀던 높은 곳의 고문님,  그리고 부서의 부처인 공자왈,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없어도 통했던 1팀의 개성있는 사람들이 엮어나간 사회속의 배려, 그리고  가족간의 배려,  이런 많은 배려가운데 나 자신은 얼마나 베풀며 돌아보았나를 느끼고 양심찔리게 만든 책 배려!  정말 오랫만에 나와 가족과 직장을 뒤돌아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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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둥그배미야 - 김용택 선생님이 들려 주는 논 이야기
김용택 지음, 신혜원 그림 / 푸른숲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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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어보고  이번에는 아예 구입했습니다.   시골에서 살아온 때문인지 아이 책임에도

제가 참 그랬었지? 하게 되네요.  이름도 왜 그리 이쁜지 모르겠습니다.  시골 논배미가 아득해지는 듯...

지금이야 시골의 논들이 경지정리다해서 모두 바둑판처럼 네모 반듯반듯하지만 어릴적의 시골 논들은 모두

둥그배미, 버선코배미 이렇듯 무슨 무슨 배미로 통했는데요.  김용택선생님의 아련한 시골이야기 참 다정스

럽네요.  시골에서 살았든 아니든 쌀을 먹고사는 우리들이 한번쯤 논에대해 아님 더 큰 자연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돌아볼수 있는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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