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작가되기!(웹소설과 관련된 모든 정보부터 작법팁까지 담겨있는 책)

웹소설 써서 먹고삽니다 - 웃기는 작가 빵무늬의 돈 되는 작법 수업 ㅣ 돈 벌기 시리즈
정무늬 지음 / 길벗 / 2021년 4월

웹소설 읽는 걸 진짜 좋아하는 편이라 한번쯤 써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번씩 읽다가 답답할 때 여긴 이렇게 하면 좋을텐데...생각하면서 나라면 이렇게 할 것 같은데, 나도 한번 써볼까?하다가도 세계관이니, 주인공 설정이니, 이런 걸 내가 무슨 수로 써하고 금방 마음접고 매번 반복하고 있는 것 같아요. 요즘 웹소설이 더 많이 나와서 자주 그러는 것 같아요...

그러다 이제 좀 시작해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들게 해준 것이 바로 이 책입니다!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꼼꼼하게 알려준 책인 것 같아요.

일단 웹소설을 연재할 수 있는 플랫폼이나 웹소설에 관한 기본지식을 알려주고 소재, 문장에 관해서도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세요.

시놉시스나 트렌드 분석 도표를 만드는 법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막연했던 생각들이 책 한권을 읽음으로써 잘 정리된 것 같아요. 이제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제시해주셔서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웹소설 문장은 철저히 계산되어야 한다. 문장을 썼다면 반드시 어딘가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 스토리를 진행하든, 캐릭터를 부각하든, 긴장을 고조시키든. - P102

요즘 시대 유튜버 필수템! 알고하면 훨씬 편한 유튜브

유튜법 - 현직 미디어 업계 변호사가 알려주는 유튜버를 위한 법 안내서
신상진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2월

유튜브를 할 때 동영상을 찍고 편집하는 것 말고 부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사실은 원래 많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는 점점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거죠. 음악이나 초상권, 저작권, 명예훼손 등 다양한 방면을 두루 둘러보고 검토해보고 동영상을 업로드해야 합니다. 만약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올리면 소송에 휘말리거나 힘들게 만든 동영상을 내려야 할 때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저는 유튜버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당장 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시작하기 전에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유튜브를 하기에 법과 관련돼서 필요한 정보가 정말 많이 들어있는 책이라 한번 완독한다면 도움이 정말 많이 될 거예요. 긴가민가해서 다른 사람들도 하니까 나도 해야지! 하고 따라하다가 낭패보면 정말 큰일이잖아요. 

유튜버는 다양한 분야가 모이는 곳이다 보니 더 복잡하고 이제 점점 관련 법률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니 가이드 라인 찾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가령, 책 리뷰에 관한 가이드 라인을 알고 싶은데 어디서 찾아야하는지 막막하잖아요? 그러면 그 가이드 라인을 찾을 수 있는 사이트와 관련된 법적 문제와 방향, 법률 조항까지 꼼꼼하게 정리되어있어서 정보를 얻기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싶은 분이라면 옆에 항상 두고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100자평] 유튜법

유튜법 - 현직 미디어 업계 변호사가 알려주는 유튜버를 위한 법 안내서
신상진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2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이지만, 그때 그때 검색만으로는 제대로 된 답을 찾는 게 어려웠던 관련 법들에 관해서 잘 정리해둔 책입니다.

[100자평] 저절로 읽어가는 영어

저절로 읽어가는 영어 - 징글리시 콩글리시 잉글리시, 재미있는 영어공부를 위한 다중지능적 맞춤 솔루션!
장웅상 지음 / 반석출판사 / 2021년 1월

숙제처럼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늘 영어공부를 했는데 이 책은 편하게 이야기를 읽으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짧고 편하게 영어 쉽게 공부하는 중

저절로 읽어가는 영어 - 징글리시 콩글리시 잉글리시, 재미있는 영어공부를 위한 다중지능적 맞춤 솔루션!
장웅상 지음 / 반석출판사 / 2021년 1월

영어는 늘 어렵죠, 그 중에서도 절 괴롭히는 건 사실 흥미가 아닐까 싶어요. 매번 해야한다는 강박 속에서 영어를 접근하다보니 제풀에 지치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 책은 영어에 흥미를 느끼면서 꾸준히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4장까지는 영어공부 방법, 전략 등이 나와있어요. 그리고 5장부터 나오는 하루 1분 영어는 영어 단어, 관용적 표현, 속담, 격언, 사자성어, 한자성어, 회화, 약어, 용어, 팝송, 문학 작품, 영화 제목, 영화 명대사, 명언에서 뽑아온 한 단어 또는 한 문장이 실려있습니다. 총 329가지 입니다.

이 한 문장을 하나씩 뜯어보면서 공부하는 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로 전달해주다보니 재밌게 계속 읽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책의 제목처럼 '저절로 읽어가는 영어'가 되더라고요. 슥슥 읽다 보면 아마 1분은 넘게 보고 계실 거예요. 하지만 읽고 끝내면 안 되고 외워야겠죠? 재밌어도 몇 페이지 읽다 보면 멈추고 다시 돌아가서 입으로 웅얼웅얼 따라면서 외워봅니다.

중간에 쉬어가는 코너가 종종 보이는데요. 알아두면 좋은 표현들을 슥슥 던져 줍니다. 이렇게 일상에서 자주 접할 뻔한 영어 표현을 제대로 알아둔다면 그만큼 영어 내공이 쌓일 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