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세일러와 페카 삼부작

세일러와 페카 삼부작 ㅣ zebra 13
요쿰 노르드스트 지음, 이유진 옮김 / 비룡소 / 2024년 11월

등장하는 많은 것이 내 주변에 있는 것들인데,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 스웨터도 계단도 다시 보게 만드는 일상예술 지침서!!

[100자평] 오늘의 할 일

오늘의 할 일
김동수 지음 / 창비 / 2024년 8월

이 책을 읽고 나면 말이죠. 별 볼일 없어 보이던 나의 일들이 사랑스럽게 변합니다. 머리카락을 자꾸 한 쪽으로 쏠리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지만 참 좋은 책입니다.

[100자평] 셀프 러브 클럽

셀프 러브 클럽 - 기억해 둬, 너는 꽤 괜찮은 존재라는 걸
이혜수 지음, 노지양 옮김 / 후즈갓마이테일 / 2024년 7월

남의 이야기인데 내 이야기 같고, 웃으면서 봤는데 어딘가 뭉클하고, 터프하지만 넘나 사랑스러운 이야기. 책이 예뻐서 책인가 굿즈인가 헷갈린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 소장각!

[100자평] 타오 씨 이야기

타오 씨 이야기 ㅣ 사계절 민주인권그림책
장재은 지음 / 사계절 / 2024년 5월

한 장 한 장 넘기는 시간을 아끼게 되네요.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힘이란 이런 것이구나..오랜만에 그림책의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100자평] 아니사우루스

아니사우루스 ㅣ 그림책이 참 좋아 107
노인경 지음 / 책읽는곰 / 2024년 5월

아니! 아니! 아니! 이렇게 재밌을 수가! 아니사우루스 덕분에 깔깔 웃고, 실실 웃고, 큭큭큭 웃었다. 오늘도 하나의 감정을 품고 이불 속에 있는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