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의 콩트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정재곤 옮김 / 북하우스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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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구성이 맘에 든다.

처음에는 소설처럼 각기 문제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펼쳐놓은 뒤, 그들이 어떻게 병을 치유하는지를 찬

찬히 들여다본다. 그리고 그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이 뒤따른다.

물론 전문적인 지식이 나올 때 움찔하기로 했다. 하지만 찬찬히 읽어보니 이해가 어렵지 않았고

어떤 부분은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게다가. 그림이..참..묘하고 특이하다. 그림을 보면 정성들여 책을 만

들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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