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선행을 많이 시킬 생각을 가진 것도 아니고 연산 꾸준히 해나가면서 응용, 심화 과정으로 교과문제집 정도 풀고 있는 아이에요. 심화교재를 풀고나니 최상위도 도전하게 되고 수학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때쯔음 구구단은 언제 해야하나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아이는 덧셈만으로도 2단, 3단, 5단 정도는 알고 있었고, 9x9를 90에서 9를 빼면 된다는 원리까지 스스로 깨우친 상태였어요. 2-1연산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구구단을 한번 알려줘볼까 생각하던 차에 류승재 선생님의 <빠르다 구구단> 책을 받게 되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구구단을 시작하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