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과학의 필수 과목, 어린이를 위한 뇌 과학 이야기 - 뇌, 뇌 과학자, 인공지능, 미래 의학과 첨단 과학까지, 브레인 탐정과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한 뇌 과학 탐험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26
김상현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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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을 독자로 한 사회과학 동화,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26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책편식이 많은 아이들은 아닌데 스토리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창작책을 일찍 멈추더니 문고판으로 창작을 읽고 있고, 역사와 과학책을 좋아해요. 남자아이들이라 그런지 권하지 않았는데 역사와 과학은 스스로 찾아서 읽더라구요. 



오늘 읽은 책은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의 신판, 26권 뇌 과학이야기입니다. 다른 사회과학책과는 다르게 스토리가 먼저 시작 되고, 과학적 설명이 들어가요. 과학적 설명이 있는 부분은 블럭처리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어요. 



브레인탐정은 케빈, 헌터, 리나와 학창시절부터 뇌과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케빈은 뇌질환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떠났고, 

헌터는 동물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여 주인과 대화를 할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 

리나는 동물의 뇌설계도를 만들겠다는 목표가 있었어요. 

모두들 자기의 목표를 향해 세계 곳곳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몸이 약한 브레인탐정은 한국에서 뇌과학을 이용하여 탐정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작은 스토리들도 재미있지만 전신 마비 환자를 목격자로 한 뺑소니범 검거가 제일 인상깊었어요. 인체의 신비라고 할까요. 우리 뇌가 진짜 이렇게 무의식 속에서도 뇌파를 측정하면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걸까요. 전신마비 환자도 컴퓨터를 통해서 다른사람과 대화가 가능하다면 얼마나 멋질까요.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36. 어린이를 위한 뇌 과학이야기 에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뇌과학을 통해서 해결해가는 브레인탐정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이 될 것 같아요. 우리 뇌에서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생각이 이루어지는지 재미있는 스토리와 이론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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