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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성 바로 알기 - 개정판
지형범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2월
평점 :
"빨리 가려면 혼자 가지만, 멀리 가려면 같이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들보다 얼마든지 빨리 달릴 수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서두르는 것은 필요없습니다. 방향만 잘 잡는다면 이 아이들은 누구도 가보지 못한 곳까지 내달릴 것입니다. 서두르지 말고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함께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영재성 바로알기 p.251
작가는 이 마지막 말로 모든 것을 내포한 듯 하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좀 똘똘해 보이는 내 아이가 영재는 아닐까 싶은 고민을 잠깐 하게 된다. 내새끼니까 누구나.
하지만 금방 알게 된다. 영재는 아니구나.
이렇게 바로 친자확인을 하게 되더라도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다. 내 아이가 영재는 아니지만 조금은 더 똑똑하게, 조금은 더 애살있게 키우고 싶은 게 엄마 마음.
Part1. 초고도 영재는 어떤 사람들인가?
Part2. 미성취 영재들
Part3. 지능 지수를 믿을 수 있나요?
Part4. 우리 아이가 정말 영재일까요?
Part5.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요?
<영재성 바로 알기>는 영재엄마들에게 보내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육아를 하면서 잠깐 고민해보았던 것을을 무심코 툭툭 건들인다. 그리고 내 아이를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보고, 아이의 방향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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