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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파리를 관찰합니다 ㅣ 나는 오늘도 관찰합니다
지젤 클라크슨 지음, 신동경 옮김, 김태우 감수 / 판퍼블리싱 / 2023년 11월
평점 :

<나는 오늘도 파리를 관찰합니다> 책을 받자마자 아이는 시골집의 토종벌과 파리를 잡아서 관찰하겠다고 기대가 이만저만 아니었다.

하지만, 주말을 기다려 도착한 시골집의 토종벌은 문이 닫혀있었다.

그런데 어떻게 비집고 나온 것인지 국화 꿀을 따느라 바쁜 벌을 찾았다. 책과 비교해보고 관찰하는 아이를 보고 있으니 엄마 마음 뿌듯.

<나는 오늘도 파리를 관찰합니다>는 관찰학자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이야기가 있다.
즐거운 관찰을 위한 꼼꼼한 준비
관찰학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
관찰학자가 되고 싶을 때 필요한 도구
관찰학자를 위한 무척추동물 해부학


기존에 보던 자연 관찰 책과는 다르게 대화체로 되어 있어서 스토리 책을 읽는 기분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중간 중간 세밀한 그림이 있어서 만화책을 보는 것 같기도 하다.

만화 형식의 자연 관찰 책을 보는 아이가 꼴보기 싫다면 이 책으로 탈출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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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