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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슈바이처 - 꼬마 자연관찰 빙고 / 쪼르르-다람쥐 ]







 



 

 

 

 

 

 

 

 

 

꼬마 자연관찰 빙고 쪼르르 -다람쥐는 다람쥐의 의식주의 내용과

다람쥐의 특징, 행동을 우리 아이의 수준에 맞게 재밌으면서 자세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책속에 그려진 다람쥐의 그림이 정말 생생할 정도랍니다.

다람쥐가 아이에게 이야기 하듯 책을 시작해서

다람쥐를 표현한 시, 그리고 다람쥐에 관한 설명들을 해 주고 있어요.












 

 

 

 

 

 

다람쥐에 관한 설명과 특징, 다람쥐의 행동을 분석하는 내용들이 끝나고 난 뒷장에는

다람쥐의 생생한 사진이 함께 실려 있어요.

그림으로 보는 것과는 또다른 정말 생생한 사진들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요 ~^^`

 

사진속의 다람쥐는 꼬마 자연관찰 빙고 또르르- 다람쥐 속의 내용과 같이

도토리를 먹고, 적을 경계하며 두발로 망을 보고, 겨울잠을 자는 등의 사진들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아이가 책을 읽은 후에도 사진으로 또다시 생생하게 볼 수 있으니 더더욱 이해와 공감을 함께 형성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Tip 또한 책 속 내용에서 중간중간 찾아 볼수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사진으로도 남겨 주셨더라구요.

 

다람쥐의 종류를 보여 주고 있는 사진들인데 ,

어른인 저 또한 많이 보지 못한 청설모의 사진까지 있어서 저도 더불어 배우는 느낌입니다 >.<

 

 




 

 

 

 

 

 

 

 

생생한 모습의 사진과 알차고 재밌는 내용, 그리고 지식까지 쌓을 수 있는

꼬마 자연관찰 빙고 쪼르르 - 다람쥐 !

우리 아이가 똑똑해 지는 지름길이 될거 같아 뿌듯해요 ^^





 

 

 

 

 

아이들은 모두다 태어나면서부터 천재라고들 하죠.

아이들의 뇌는 스폰지와 같아서 흡수력이 엄청나다고 들었어요.

 

그 부모가 아이에게  얼마만큼의 지식을 보여주고 들려주느냐에 따라 아이가 변하는 거 같아요.

 

꼬마 자연관찰 빙고를 꼬옥 우리 아이에게 읽어보게 해 주고 싶은건 그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자보다 남자들은 자연, 그리고 동물에 관한 관심이 많잖아요.

실질적으로도 아이들 아빠나 시아버님의 경우에도 동물이 출연하는 방송을 좋아하시더라구요 .

 

이렇게 생생하게 사진으로 만나보면서 두고두고 계속 꺼내어 볼수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최고의 자연관찰 도서 , 꼬마 자연관찰 빙고가 있어서 너무 좋네요.






 

 

 

 

 

 

귀여운 다람쥐를 바라보는 우리집 꼬맹이의 모습도 귀엽죠?!

얼른 또다른 책들도 보여주며 세상에는 신기하고 예쁘고 놀라운 동식물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려 주고 싶습니다 ^^

 

 

 

 

 

 

 

 

 

 

 

 

 

 

한국슈바이처 꼬마 자연관찰 빙고 만나러 가기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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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싫어! 아니야! 작은 돛단배 14
마리 이자벨 칼리에 글, 아닉 마송 그림, 이주영 옮김 / 책단배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  안돼! 싫어! 아니야!  ]

 









 

 

 

 

 

 

4살된 우리집  간지베베가 자주 하는 단어 입니다.

책의 제목처럼 안돼 ! 싫어! 아니야! 라는 말을 일상속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말이 느린편인 저희 아들이 신기하게 잘도 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말을 잘 못하는 아이일지라고 상황을 이해하고 거기게 맞게 자기의 의사를 표현 하더라구요.

긍정적인 단어들 보다 억양이 세서 더더욱 기억에 남는지

이렇게 부정적인 단어인 안돼 , 싫어, 아니야를 연발하는 우리 아이 . .

어떤 방법으로 그 단어들을 조금은 덜 사용할 수 있게 할지 고민하던 도중 만난 책이에요.

 

 

 

 

 

책 속의 주인공 잔느는 우리집 꼬맹이처럼 노는 것을 좋아하고 노래와 춤추는 것도 좋아하네요.

밖에만 나가면 룰루랄라하며 신나하는 것도 똑같구요 ^^

게다가 제가 무슨 말만 하면 튕기면서 정색하며 무조건 싫다고 말하는 것도 똑같아요.

 

안돼 ! 싫어! 아니야!

 

이 단어들을 어떻게 긍정적인 "네~"로 바꿀 수 있는지 ,

좋은 엄마, 현명한 엄마가 되기 위해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실천으로 옮겨가며  배워 볼까 합니다.

 

 

 

 

 

 

 



 

 

 

 

 

 

 

 

생활 속에서 우리 아이가 가장 자주 하는 말 ,

안돼! 싫어! 아니야!

어떻게 하면 이런 부정적인 단어들을 좀더  긍정적인 대답들로 바꿀수 있을까요.

 

어떠한 느낌을 전해 받으면 아이의 마음이 긍정으로 바뀌는지 읽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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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느는 노는 것을 좋아하고 , 노래와 춤추는 것도 좋아하는 여자아이에요.

밖에만 나가면 '룰루랄라~'하며 신나했죠.

 

 

 

 





 

 

그런데 엄마가 뭐 좀 하라고 말만 하면 잔느는 금새 뽀로퉁해지고는 무조건 싫다고만 했어요.

 

안돼! 싫어! 아니야!

 

엄마는 도대체 잔느가 왜 이러는지 알 수 없었어요.

 

 


 

 




 

 

잔느도 왜 무조건 실하는 말만 나오는지 설명할 수 없었죠.

잔느의 마음 속에서 싫다는 말만 해대는 심술쟁이 용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저녁이 되면 잔느는 못 말릴 정도로 더욱 심술 꾸러기가 되었어요.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집 안 곳곳을 어지럽혔거든요.

엄마가

"잔느! 어질러 놓은 것 깨끗이 치우고 텔레비전 좀 꺼라. 조금 있으면 저녁 먹을 거야!"

 

 

 

 

 

 




 

 

그러면 잔느의 입에서 나오는 대답은

"안돼! 싫어! 아니야"  였어요.

엄마는 일단 참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엄마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어요.

"잔느, 엄마도 이제 지쳤다!  싫다는 말 좀 그만 해 !"

엄마가 큰 소리로 혼냇어요.

 

그러자 잔느는 더 크게 소리쳤어요.

 

"싫어, 싫어, 싫단 말야!

엄마 미워 ! 다른 엄마가 우리 엄마였으면 좋겠어!

소피 엄마는 정말 좋단 말야!"

 

 

 





 

 

엄마는 너무 놀랐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엄마는 잔느의 가방을 싸더니

잔느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갔어요.

 

 

 

 



 

 

 

엄마가 잔느를 데리고 온 곳은 소피의 집 앞이었어요.

엄마는 잔느의 뺨에 입맞춤을 했어요.

잔느는 친구 소피를 보자마자 소피가 있는 쪽으로 그대로 달려 갔죠.

 

 

 

 




 

 

잔느와 소피는 오후 내내 신나게 놀고 떠들었어요.


 

 

 

 

 

 




 

 

둘은 언제까지나 이렇게 놀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저녁이 되었어요. 이제 그만 놀아야 했죠.

 

 

 

 

 






 

목욕할 시간이었어요.

잔느는 더 놀고 싶었지만 아무 말 하지 않고 소피를 따라 욕실로 갔어요.

 

 

 

 

 




 

 

그리고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어요.

소피네 호박 수프는 잔느가 집에서 먹었던 그 수프 맛이 아니었어요.

잔느의 마음 속에서 심술쟁이 용이 다시 튀어 나오는 것 같았어요.

"안 먹을래요." 잔느가 말했죠.

 

 

 

 

 





 

그러자 소피의 엄마는 얼굴을 찌푸렸어요.

그 모습에 잔느는 겁이 나 접시를 비웠죠 .

 

 

 

 

 

 



 

 

이날 저녁, 잔느의 엄마는 조그만 소리로 한숨을 쉬며 영화관에 갔어요.

 

 

 

 

 






 

-  소피의 집  -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이었어요.

그런데 잔느는 왠지 슬펐어요.

 

소피의 엄마는 이야기책을 아주 잘 읽어주셨어요.

하지만 소피의 엄마에게 어리광을 피울 수는 없었어요.

잔느는 울고 싶어졌지요.

 

 

 

 

 




 

 

잔느는 엄마 생각이 났어요.

엄마는 알아서 잔느의 어리광도 받아주고 곰 인형을 주었거든요.

 

소피의 엄마는 잔느에게

이야기책을 재미있게 읽어주고는 잘 자라고 다정하게 인사했어요.

이윽고 잔느는 잠이 들엇어요.

 

 


 

 




 

 

다음 날 아침, 잔느는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소피네 집 현관문을 계속 바라봤어요.

조금 있으면 엄마가 올테니까요 !

 

 

 

 





 

 

마침내 ' 딩동'하고 벨이 울렸어요.

잔느는 얼른 문 쪽으로 달려가 엄마의 품에 와락 안겼어요.

잔느와 엄마는 서로 오랫동안 꼭 껴안았죠.

 

잔느는 빨리 집에 돌아가고 싶어졌어요.

잔느는 소피에게 "잘 있어."라고 인사를 하고는 엄마 손을 꼭 잡고 소피네 집을 나섰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엄마는 잔느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딸 , 다시 보니 정말 좋네! 재미있게 잘 놀았니?

토요일 날 소피보고 우리 집에 오라고 할까?"

잔느는 밝게 웃었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예!"라고 신나게 말했어요.

잔느의 심술쟁이 용이 마음 속에서 사라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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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 

 

책 속의 주인공 잔느처럼  저희 집 꼬맹이도 "싫어!" 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영어를 배우다보니 정말 아니라고 생각될 때에는  "No,No!!"라고 연발하기도 해요.

 

잔느처럼 우리집 꼬맹이도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을때 그 생각을 실현 시켜 주고

경험하고 깨닳게 된다면 조금은 엄마의 의견을 알아주게 될까요?

 

아니면 아이가 생각하는 행동들이 옳아도 약간의 떨어져 지내는 시간을 갖게 된다면

우리집 꼬맹이도 저를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저에 대한 부정적인 표현들을 덜 표출 할까요? ..

 

책을 읽고 난 저의 생각에는 ,

잔느는 엄마의 존재가 소중하다는 걸, 항상 곁에 있어주시고 늘 알아서 챙겨 주셨기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다른 친구의 엄마가 부러웠던 건 , 우리 어른들도 마찬가지로 남의 것이 더 좋아보이는 생각을 잔느 역시 했던건 아닐까요?!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판단될 적에 그 생각을 실행할 기회는 주는 방법,

또한 조금 떨어져서 지내면서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방법 . .

 

 

저는 이 두가지 방법으로 아이 스스로 아이 자신의 마음속에서 심술쟁이 용이 사라지도록 해 준

잔느 엄마의 교육 방식을 본받아보려 합니다.

 

저 역시 우리집 꼬맹이와 외출해서도 , 집에 돌아와서도, 놀이를 할적에도 ,밥을 먹을 때에도, 치카치카 양치질을 할때에도

그리고 일과의 마지막 잠자리에 들기까지도 항상 부딪히는 일이 많아요.

그리고 마지막엔 항상 제가 큰소리를 치며 야단치게 되며 마무리 되는 경우가 대다반수거든요.

문제점은 제가 야단칠 적에 큰소리 내며 혼내는 말투를 우리집 꼬맹이가 동생과 놀이 할 적에 흉내낸다는 것이엇어요.

그 광경을 목격한 저로서는 정말 충격이었고 엄마의 위치에 있는 저 스스로에게 창피한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좀 더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책 속 잔느의 엄마처럼 그 일이 옳은 일이 아니더라도

아이가 바라는 대로 행해 주고 그 결과를 스스로 느끼도록 해 준다면

우리집 꼬맹이 역시 저에 대한 생각과 행동들이 어느 정도 달라져 있을 거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아이의 마음을 조금 더 알아주고 가까이 다가선다면

우리집 꼬맹이 마음속의 심술쟁이 용도 언젠가는 사라지겠죠?! ^^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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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바라보는 엄마란 . . .

 

 

33개월이지만 자신의 생각이 있고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분명하게 답하는 저희 집 꼬맹이도 잔느처럼

엄마인 저에게 맘에 드는 면 보다는 맘에 들지 않아 투정 부리는 점이 많은거 같아요.

 

아직 언어 표현이 서투르고  또래 보다 말이 느린편이라 더더욱 의사 전달이 안되다보니

좋다 , 싫다의 표현만 강하게 표출하는 거 같습니다.

 

안돼! 싫어! 아니야 라는 의사를 표현할때는 발을 동동 구르거나 바닥에 누워 버리거나 소리지르고 물건을 던질때도 있고

가장 만만한 동생을 괴롭혀서 자신이 화가 났다는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저희 집 꼬맹이도 이 책을 읽어 보게 된다면,

어떠한 행동이 엄마에게 상처를 주었는지를 알게 될거 같아요.

그리고 엄마가 자신을 위해 애쓰고 있다는 것도 알아주겠죠?!  ^^

 

그렇게 된다면 우리 집 꼬맹이의 마음속 심술쟁이 용도 사라지고

책 속 주인공 잔느처럼 "예~"하고 긍정적인 답을 들려주는 착한 어린이가 될거 같아요.

 

 

안돼! 싫어! 아니야 !

 

읽으면서 마음도 뭉클하고 느끼는 점도 많은 책입니다.

아이가 자라는 과정에서 두고두고 읽어 볼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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